대원제약이 환절기 독감 유행 등 영향에 힘입어 호흡기 관련 품목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일 신한금융투자는 대원제약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92억원, 5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6.3%, 38.8%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신한금융투자 한 연구원은 "환절기 독감 유행으로 호흡기 품목이 양호한 매출액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진해거담제인 코대원포르테 시럽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성장한 50억원, 해열소염진통제인 펠루비 정 매출액은 50% 성장한 1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저작권자 © 닥터더블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