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후두질환’ 건강강좌 이어져

건양대학교병원(원장 박창일)이 ‘세계 파킨슨병의 날(4.11)’을 맞아 파킨슨병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새로운 치료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5일 ‘파킨슨병-후두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신경과 김용덕 교수가 ‘파킨슨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법’, 충남대병원 재활의학과 복수경 교수가 ‘재활치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김용덕 교수는 “파킨슨병은 불치병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많은데 증상이 나타나는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면 증상을 완화돼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호전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병원은 오는 18일 ‘세계 음성의 날(4.15)’을 기념해 ‘목소리의 이상과 관리’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며 강좌에는 ▲이비인후과 박병건 교수의 ‘후두질환’ ▲가정의학과 유병연 교수의 ‘금연’ 등 다양한 강의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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