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병원(원장 이관호)이 오는 25일 이 병원 1층 이산대강당에서 ‘제52회 뇌졸중 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경과 이세진 교수가 ‘뇌졸중 예방과 치료’ ▲신경외과 장철훈 교수가 ‘뇌졸중 환자 수술적 치료’ ▲재활의학과 장성호 교수가 ‘뇌졸중 환자 재활 치료’▲김명희 간호사가 ‘뇌졸중 환자가 퇴원 후 주의해야 할 점’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 강좌 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뇌졸중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뇌졸중 환자 및 보호자, 뇌졸중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뇌졸중은 뇌의 급격한 순환장애로 인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반신불수가 될 가능성이 높은 질환으로 뇌졸중 발생시 최대한 빨리 뇌 외과병원을 보유한 응급실 또는 컴퓨터단층촬영장치(CT)가 설치돼 있는 병원으로 옮겨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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