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암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을 위한 암 교육강좌를 다섯 차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림프부종 실제 관리방법(10월4일 11시, 재활의학과 박은지 교수) ▲암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10월11일 11시,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 ▲근골격계 통증예방 운동법(10월11일 14시, 스포츠의학센터 허성협 운동치료사) ▲유방암 예방과 최신치료(10월12일 14시, 유방외과 김지영 교수) ▲우울감 다루기(10월18일 14시, 정신건강의학과 김남희 교수) 강의를 통해 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를 제공한다.

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의가 사전예약제이고 신청자가 적은 경우 폐강될 수 있으니 사전에 반드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2011년에 지정받았고, 지난 6월 보건복지부의 ‘2016년도 지역암센터 우수사업기관’에 선정됐다. 암환자의 치료를 넘어 ‘삶의 질 향상’과 ‘치유와 회복’이 센터가 추구하는 목표이며, 유튜브 동영상 ‘암 아카데미’, 이완요법·상담·운동 등의 암경험자 행복교실, 경기지역암센터 블로그·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건강정보 등이 센터에서 제공하는 대표적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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