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양식장에 양식 중인 병에 감염된 새우의 치료를 이유로 인체에 유해한 약품을 공급한 업자와 양식장에 이를 살포한 양식업자 등 22명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27일 새우병 감염 퇴치를 위해서 인체에 유해한 약품을 새우양식장에 공급한 혐의로 A씨 등 약품 공급업자 2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

아울러 서해해경은 이들에게 이 약품을 구입한 뒤 새우양식장에 사용한 혐의로 B씨 등 새우양식업자 20명도 입건했다.
 

저작권자 © 닥터더블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