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파는 도시락에 나트륨이 과다하게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22일까지 편의점 도시락 20종에 대해 나트륨 함량을 조사한 결과, 도시락 1개당 평균 나트륨 함량(1366.2㎎)은 세계보건기구의 하루 섭취 권고량(2000㎎)의 68.3%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 대상은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등 4개 편의점에서 취급하는 도시락 5종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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