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년 4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AI) 원천봉쇄를 위한 근본적인 방역 개선 종합대책을 내놓기로 했다.

정부는 29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2017년 경제정책 방향을 확정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농가 책임 방역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대책에 철새 예찰과 초동 대응을 강화해 AI 확산을 조기에 막는 방안도 포함됐다. 아울러 이번에 문제가 된 효력 없는 소독약도 평가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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