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이나 합성 대마를 투약한 혐의로 호스트바 남성 접대부와 여성고객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경찰은 7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한 호스트바 직원 2명을 구속하고, 호스트바 여성 손님 6명과 호스트바 직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호스트바 직원들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부산의 원룸과 모텔 등지에서 호스트바에서 만난 여성 손님과 구입한 필로폰·합성대마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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