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시 본사에서 임직원 1000여명과 비어파티를 개최했다.

비어파티는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2014년부터 정기적으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부터 2시간여 진행됐고 다양한 이벤트도 이뤄졌다. 미리 준비된 행운의 의자에 앉은 임직원들에게는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다.

이종호 녹십자 종합연구소 연구원은 “직급 상관없이 편한 복장으로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분위기가 신선했다”며 “평소 대화가 적었던 다른 팀 직원들과도 이 자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계기도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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