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파티는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2014년부터 정기적으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부터 2시간여 진행됐고 다양한 이벤트도 이뤄졌다. 미리 준비된 행운의 의자에 앉은 임직원들에게는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다.
이종호 녹십자 종합연구소 연구원은 “직급 상관없이 편한 복장으로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분위기가 신선했다”며 “평소 대화가 적었던 다른 팀 직원들과도 이 자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계기도 됐다”고 말했다.
곽혜진 기자
dw@doctorw.co.kr
기자의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