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는 난임 환자들이 안심하고 시술받을 수 있도록 'CHA ART'(Assisted Reproductive Technology) 안전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차병원에 따르면 이 안전관리시스템은 생식세포(난자·정자) 채취, 수정, 배아 이식 등 난임 시술 전 단계에서 환자의 개인별 정보가 입력된 마이크로 칩을 이용해 모든 시술 과정을 기록하고 확인할 수 있는 '생식세포 개인식별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환자 정보 오류가 발생하면 경고 메시지가 자동 발생해 개인 생식세포 및 배아 관리를 더 철저하게 관리하게 됐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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