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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갤러리AG 무술년 신년 기획전‘영원한 고향-변하지 않는 그곳’展 개최
임수연 기자  |  dw@doctor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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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8  09: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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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일 / 월남리9, 360x180cm, 한지에 수묵채색, 2000~2016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이 운영하는 비영리 문화공간 갤러리AG는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일부터 신년 기획전으로 ‘영원한 고향 : 변하지 않는 그곳’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원한 고향-변하지 않는 그곳’展은 현대인들의 가슴 속에는 어떠한 모습으로 고향에 대한 향수가 자리잡고 있는지에 대해 형상화한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권인경, 김천일, 박정렬 작가는 장소가 사라져도 고향의 모습이 살아 있듯이 누구나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는 고향의 이미지를 가장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다.

그리고 이 세 작가가 가지고 있는 재능은 각각의 특색이 있다. 우선 권인경 작가는 도시에서 계속 살아갈지 모르는 자신의 모습과 도시민들의 고향을 상상된 기억이라는 단편을 쌓아가는 방식으로 화면을 구성해 현대적인 한국화의 양식을 창안하고 있다. 김천일 작가는 대표적인 작품 월남리를 통해 알 수 있듯이 한 장소에서 무려 16년을 사진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맨 눈으로 그려내는, 즉 사생으로 작품활동을 하는 기행작가이다. 실제 농부이기도 한 박정렬 작가는 국토를 다니며 그 장소를 그릴 때마다 그림 속 장소의 흙을 직접 채취해 물감을 만들어 실제 그 장소에 존재하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독특한 화면 구성의 ‘토지’ 작가로도 알려져 있다.

갤러리AG 관계자는 “바쁘고 분주한 현대인에게 고향의 기억과 존재의 가치를 일깨우고, 마음 속에 고향의 이미지를 미래지향적으로 새롭게 구축해 갈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전시가 되고자 한다”며, “현대 산업화 속에서 유독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명절과 잇대어 민족의 대이동이라는 풍습으로 남아 있지만, 점차 사라져가는 고향의 이미지를 마음 속에 남겨진 마음의 고향으로 떠올려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영원한 고향-변하지 않는 그곳’展은 2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권인경 / 상상된 기억들 1, 125×187cm, 한지에 수묵꼴라쥬, 아크릴, 2015
   
▲ 박정렬 / 전북 정읍 감곡, 210×147cm, 장지에 자연채색,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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