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김 교수는 동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을지대학교병원 진료 제1부원장을 맡고 있다. 또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에서 홍보이사, 기획이사, 학술이사 등을 역임했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는 배뇨기능 및 요실금 분야의 국내 전문 학회로서 SCIE급 학술지인 국제 신경비뇨의학과 저널(International Neurourology Journal)을 발간하고 있다. 그간의 학술 활동을 인정받아 대한의학회에서 주관하는 ‘의학학회대상 최우수상‘을 2016년, 2017년 2회 연속 수상했다.
또한 활발한 국제 학술교류활동으로 2001년 국제 요실금 학술대회(International Continence Society Meeting)를 개최했으며 일본, 대만, 중국 등 동북 아시아권 국가의 요실금학회들과 협력해 설립한 국제학술단체 환태평양요실금학회(Pan-Pacific Continence Society. PPCS)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국내에서 여러 차례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곽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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