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모란 등 화사한 꽃을 소재로 하는 수채화가 이석자 개인전

▲ 사랑 91.0x72.7cm(30F)
유디치과(강남뱅뱅 유디치과의원)는 꽃이 활짝 피는 절정의 순간을 극사실주의적 기법으로 표현하는 수채화가 이석자의 개인전 ‘보시기에 좋았더라’를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유디갤러리에서 18일부터 6월 13일까지 개최한다.

이석자 작가의 작품은 모란이나 장미 등 꽃송이가 크고 꽃잎과 꽃술이 화사한 꽃을 소재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했다. 꽃이 피는 순간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유화와 아크릴을 사용했으며, 수많은 붓질로 색감과 명암을 선명하게 담아냈다.

이 작가는 10여 회가 넘는 개인전을 비롯해 일본미야자키미협, 2015 세계수체화 트리엔날레, 한•루마니아 미술교류전 등 해외 및 국내를 넘나들며 다양한 단체전에 참가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이석자 작가는 “작품 속 화려하고 다양한 색감을 통해 화사한 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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