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순천산재병원(병원장 김용주)이 최근 팔마체육관에서 휠체어 장애인 탁구클럽인 ‘순천팔마동호회’와 친선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순천팔마동회는 지역 대표 등의 쟁쟁한 선수들을 보유한 휠체어 탁구팀과의 시합은 일반 탁구대와 다른 생소한 형태와 특유의 빠른 전진속공을 구사하는 특수성으로 어려운 경기를 진행했지만 같은 ‘탁구인’으로서의 동질감으로 친숙하게 시합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순천산재병원은 장애인들의 친숙한 공공병원으로서 역할 수행과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함으로서 장애인들이 선호하는 지역병원으로 거듭나게 됐다.
 
병원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간의 체력향상과 친목도모로 쌍방간의 발전을 이끌어 가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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