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임상연구대외협력실(http://www.ncc.re.kr/ocrc)가 주최하는 ‘임상연구를 위한 전자 데이터 수집 및 데이터 인터페이스 워크숍’ 이 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 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1부에서는 ‘전자 데이터 수집(EDC) 규정 소개 및 적용 사례’라는 주제로 관계 당국 실무자 및 운영자들의 발표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웹기반 시스템을 이용한 임상연구관리의 실제와 미래’라는 주제로 데이터 인터페이스에 초점을 둬 발표가 이뤄졌다.
 
최근 임상연구 관리시스템은 기존의 종이문서관리기반에서 전자자료 관리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관련된 규정과 가이드라인, 표준화 작업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병원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국내 임상연구자 및 관련 기업-기관이 임상연구를 수행하는데 있어 적합한 방법과 운영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목적을 뒀으며, 관련 부분에 대한 임상연구자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해외적용사례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닥터더블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