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골밀도 측정장치 등 다빈도 사용 의료기기 55품목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이 의료기기의 제조 및 사용 중 발생 가능한 위험 관리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담은 ‘의료기기 위험관리 기술자문 사례집’을 발행해 의료기기 제조업체와 관련 조합 및 협회 등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사례집에는 ▲초음파 골밀도 측정장치 ▲반도체 레이저 수술기 ▲흡수성 합성폴리머재료 등 의료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진단기기와 치료기기 및 재료용품 총 55품목에 대한 것으로 의료기기 분야의 임상과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의 ▲임상사례 ▲제조 및 유통-사용 시 발생 가능한 위험요소의 관리방법 등 다양한 자문내용을 담고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 발간이 의료기기 제조업체에서 의료기기의 개발과 생산 및 사용 중 발생 가능한 위험을 파악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활동에 실제적 도움을 주고 의료기기 GMP 운영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연간 발행을 통해 의료기기 기술지원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기술자문 사례집의 세부 내용은 식약청 의료기기안전국 홈페이지(http://md.kfda.go.kr) 자료실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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