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 이하 협회)는 9일 오후 1시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강당에서 정부 및 학계, 관계 전문가를 초청해 ‘2019년도 대한결핵협회 및 결핵연구원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협회는 정부의 제2기 국가결핵관리종합계획(2018-2022)에 따라 대한결핵협회 및 결핵연구원의 역할 및 사업방향을 재정립하고 효율적인 국가결핵퇴치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1부에서는 협회 경만호 회장이 좌장을 맡아 ‘대한결핵협회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며, 2부에서는 김천태 결핵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결핵연구원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질병관리본부 공인식 결핵에이즈관리과장, 황규잠 세균분석과장을 비롯해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심태선 교수, 국제결핵연구소 조상래 소장, 한국공공조직은행 이덕형 은행장, 부산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목정하 교수, 인제대학교 결핵정밀맞춤치료선도연구센터 신재국 센터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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