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시를 가진 사람은 착용했을 때 편안함 등의 불편으로 난시렌즈를 착용하지 않고 일반 소프트렌즈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난시교정 기능이 추가된 원데이 아큐브 모이스트가 출시돼 눈길을 끈다.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대표 정병헌)가 난시용 소프트렌즈 ‘원데이 아큐브 모이스트® 난시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원데이 아큐브 모이스트® 난시용은 촉촉한 편안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원데이 아큐브 모이스트®에 난시교정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다.

 

시야가 흐려지기 쉬운 중력을 이용한 난시렌즈의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ASDTM 기술을 적용했다.

 

난시교정을 위한 렌즈의 경우 선명한 시력교정을 위해서는 렌즈가 축을 지키고 돌아가지 않아야 하

는데, 중력을 이용해 축을 고정하는 렌즈는 고개를 돌리거나 누우면 중력에 따라 렌즈가 돌아가 시력교정이 불안한 단점이 있다.

 

ASDTM 기술은 이를 보완해 눈을 깜빡일 때 마다 렌즈가 제 축을 찾아가도록 개발돼 누워서 TV를 보더라도 선명한 시야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정병헌 대표는 “시력교정 인구의 절반이 난시인데도 불구하고 난시렌즈는 그 동안 비교적 소외돼 왔던 것이 사실이다”며 “처음 착용자를 위한 쉽고 편한 렌즈를 표방하는 원데이 아큐브 모이스트®가 이번 난시용 출시로 근시와 난시에 상관없이 모든 시력교정이 필요한 소비자에게 편안하고 선명한 시력교정을 선사할 것이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