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오즈의 마법사’ 주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인형 작품

크라운-해태제과(윤영달 회장)가 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주제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위한 인형 작품을 만드는 ‘2011 크라운-해태제과 인형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06년 닥종이 공모전으로 시작된 인형공모전은 올해로 6번째 열리며 닥종이, 흙, 목각 등 소재 별로 진행되던 것이 지난해부터 인형 공모전으로 통합돼 진행되고 있다.
 
이번 인형 공모전의 주제는 동화 ‘오즈의 마법사(the Wizard of OZ)’를 읽고 어린이에게 인형작품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출품은 국적 관계없이 만 16세 이상이면 개인∙단체(2인 이하) 누구나 가능하다.
 
작품의 소재는 제한이 없지만 실제 과자가 아닌 영구 보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야 하며 가로 90cm, 세로 90cm, 높이 100cm 이내 규격으로 만들어야 하고 오는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작품 사진을 온라인으로 1차 접수하는 예선심사를 거쳐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실제 인형작품을 접수해 본선 심사에서 입상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전 참여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주제 표현의 창의성, 소재 표현의 난이도, 작품 조형성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오는 12 말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상금은 대상(1명) 1,000만원, 금상(2명) 500만원, 은상(3명) 300만원, 동상(5명) 200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특선∙입선 수상작은 상장과 상품이 주어진다.
 
이번 인형공모전을 통해 입선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크라운-해태제과의 갤러리 쿠오리아에서 기획전으로 전시되고 새롭게 제작되는 ‘오즈의 마법사’ 동화책 속 등장 인물로 활용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복합 문화 체험 사이트인 아트블럭(www.art-block.c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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