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의료산업 성장 및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 사회공헌 등 공로 인정받아

▲ 대동병원 박경환 병원장(왼쪽)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은 5일 부산 롯데호텔 41층 에메랄드룸에서 진행된 제3회 부산의료산업대상에서 박경환 병원장이 보건·의료산업 유공 포상 대상자로 선정돼 부산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와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대표이사장 김진수)기 공동으로 주최하는 부산의료산업대상은 2017년 처음 개최됐으며 부산지역 보건·의료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부산시장상,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 이사장상 등을 시상하고 있다.

부산시병원회 회장을 맡고 있는 대동병원 박경환 병원장은 부산시의 의료관광산업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의료관광 활성화 및 의료인력 양성, 국내외 의료봉사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해 부산 의료서비스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부산의료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부산의료산업대상 부산시장상 개인부분을 수여받았다.

박경환 병원장은 “지난 74년간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결과 부산시로부터 뜻깊은 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발전을 위해 부산시 의료정책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대동병원 박경환 병원장 외에 ▲부산시장상 단체 부문(사단법인 한국건강관리협회부산지부) ▲국제 의료협력 유공(동남권원자력의학원/부산광역시의사회) ▲사단법인 부산권의료삽업협의회 이사장상(이샘병원/2019 부산국제의료관관컨벤션 실무위원장 홍원천(라인업치과)) 등이 시상됐다.

저작권자 © 닥터더블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