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백순구)이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마취 영역의 환자 안전관리 기반 마련 및 의료의 질 개선을 위해 총 13개의 평가지표(평가지표 7개, 모니터링 지표 6개)로 적정성 평가를 진행하고 3일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2018년 10월부터 12월까지 마취를 받은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마취 환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설·인력 등 구조 부분과 안전관리 활동을 평가하는 과정 부분, 마취 중·후 환자 상태를 평가하는 결과 부분으로 진행됐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중심정맥도관 시술 시행 시 초음파 보조 비율, 마취 중·후 정상 체온 유지 환자 비율 등 평가영역에서 만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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