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헬스케어 구축 협력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은 9일 ㈜비알프레임(BRFrame, 대표 장윤형), 브이알애드(VRAD, 대표 이희석), 서지컬마인드(대표 김일) 등과 스마트 헬스케어 구축 협력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들은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정보 교환, 기관 전문분야 간 기술교류 및 의료 인공지능 분야의 신기술 개척, 첨단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에코델타시티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클러스터 사업에 대한 공동 협력, 기타 공동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제반 업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비알프레임(BRFrame)은 빅데이터·통합인지모형구축·딥러닝·인공지능 등의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이며, 브이알애드는 의료교육에 관련된 방사선학·해부학·간호 실습 등의 VR 콘텐츠를, 서지컬마인드는 수술 시뮬레이터 개발이 주된 사업분야이다.

최영식 병원장은 “코로나 상황으로 예정됐던 해외 파트너와의 협력이 연기되면서 국내의 우수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있다”면서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스마트 헬스케어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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