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이성순 원장이 연임이 확정돼 2023년까지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이성순 병원장은 2019년 병원장 취임 후 진료, 간호,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냈으며 특히 코로나19 위험 속에서 원내 감염방지를 위한 시스템 구축과 안정된 경영 성과를 내 위기관리 능력과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는 각종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도 병원 운영 상황을 직원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창구를 마련해 직원들 사기 진작에 노력했다.

이성순 병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병원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준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일산백병원이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중심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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