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암, 초음파를 이용한 조기진단’, ‘건강검진 올바르게 이해하기’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센터장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가 오는 27일 서울대 어린이병원 임상 제 2강의실에서 ‘갑상선 암, 초음파를 이용한 조기진단’ (건강증진센터 김현진 교수)과 ‘건강검진 올바르게 이해하기’(건강증진센터 손기영 교수)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갑상선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른 추세로 증가하고 있는 암으로 지난 2008년 우리나라 주요 암 발생현황에 따르면 남녀 전체에서 위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했고 여성에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이다.
이번 강좌를 통해 갑상선암의 초음파를 이용한 조기검진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국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면서 건강검진율도 상승하고 있지만 건강검진을 자주 하면 모든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비싼 검진일수록 좋을 것이라는 오해가 많아 이번 강좌로 건강검진을 올바로 받는 방법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소개한다.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등록, 현장등록 참석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등록처: 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02-2072-3336
저작권자 © 닥터더블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