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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의사 수가 인구 1천명당 2.2명을 기록, OECD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OECD 국가의 의사수 비교' 자료 분석에 따르면, 2014년 현재 우리나라의 인구 1천명당 의사 수는 2.2명으로 28개 회원국 중 멕시코와 함께 최하위를 기록했다.28개 회원국 전체 평균은 3.3명으로 나타났으며, 나라별 순위는 오스트리아가 5.1명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으로 노르웨이가 4.4명, 독일·스웨덴·스위스가 4.1명이었
2016.10.1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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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상담원 등 ‘감정 노동자’는 수면장애를 겪을 위험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14일 연세대의대 직업환경의학과 윤진하 교수 연구팀이 2011년 시행된 ‘제3차 근로환경조사’에 참여한 20~65살 임금노동자 1만3066명을 대상으로 감정노동 정도에 따른 수면장애 여부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연구결과 항상 화가 난 고객을 응대하면서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 노동자가 수면장애에 걸릴 위험은 이런 상황이 거의 없는 노동자에 비해 남성은 5.5배, 여성은 5.6배 높았다.또 화가 난 고객을 가끔 응대하는 노동자는 이런 상황이 거의 없는 노동
2016.10.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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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수의과대학 송창선 교수 연구팀은 국제적으로 피해를 일으킨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에 대한 네덜란드와 영국 등 국제협력 연구에 참여했다.건국대에 따르면 연구팀은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유행하였던 H5N8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야생조류의 이동경로를 따라 유럽과 북미 지역으로 전파된 사실을 밝혔다.야생조류의 이동이 바이러스의 대륙 간 전파의 주원인인 것을 증명한 것이다.이번 연구는 세계적 과학학술지인 '사이언스'지 14일자에 발표됐다고 건국대는 전했다.
2016.10.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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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르치과병원이 우수한 점수로 JCI를 통과하면서 메디시티 대구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실력을 검증 받았다고 병원이 14일 밝혔다.미르치과병원의 JCI 인증 통과는 대구 지역 치과로는 최초로 일궈낸 성과라 더욱 값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는 1994년 미국 내 병원들을 특정 기준에 의해 평가하고 인증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국제의료기관 평가 기관이다.
2016.10.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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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을 보충제로 과다 섭취하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14일 외신은 전했다.이날 외신보도에 따르면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어인 마이코스 교수팀은 칼슘을 보충제의 형태로 과다 섭취하면 심혈관질환에 걸리고 심근경색으로 사망할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그러나 보충제가 아닌 음식으로 칼슘을 섭취하면 이런 위험이 없고 건강에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심장학회지(JAHA)에 게재한 논문에서 밝혔다.
2016.10.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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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가 올 10월부터 전문직 은퇴자 또는 경력단절 시니어들의 전문 경험을 활용한 일자리 모델인 ‘시니어케어매니저’ 사업을 새롭게 진행한다.시니어들이 이용하는 요양시설, 데이케어센터 등에 55세 이상의 은퇴한 간호사, 물리치료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를 파견해 시니어들의 건강상담 및 정서안정 지원을 돕는다.시니어케어매니저 사업, 시니어들의 건강과 일자리를 한번에 유한킴벌리는 시니어들의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시니어 시설의 서비스 향상뿐만 아니라 은퇴한 시니어들에게 시간, 요일 선택형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
2016.10.1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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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은 13일 병원 정문 앞 공원에서 '제8회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원내 봉사 동아리인 '나눔봉사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의료진을 포함한 전 직원이 기증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 '벼룩시장'과 명이나물, 여수갓김치 등의 '지역특산물판매장터', 와플, 해물파전 등을 파는 '먹거리장터' 등이 성황리에 운영됐다.이강일 이사장은 "작은 것도 나누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전 직원이 힘을 모아, 바자회를 해마다 진행할 수 있었다. 나사렛국제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
2016.10.1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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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청탁금지법의 주요내용 및 판단기준이 모호한 사례를 중심으로 의료진과 교직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특별교육은 청탁금지법이 지난달 28일 시행됨에 따라 새로운 법률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환자 안전을 목적으로 올바른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2017년도부터는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통해서도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 부정청탁금지법에 대한
2016.10.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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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6년간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초동방역 실패로 인해 발생한 농가 보상금 명목으로 2조원에 달하는 혈세를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1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김철민 의원이 농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2016년 7월까지 구제역과 조류독감(AI), 브루셀라, 돼지열병, 소결핵병 등 가축전염병으로 살처분한 가축은 모두 2910만여두로 나타났다.그리고 이로 인해 농가에 지급한 보상금은 1조9400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2016.10.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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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과 휴레이포지티브는 당뇨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앱 'S진료노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병원에 따르면 S진료노트는 당뇨병 환자가 주치의가 제시한 목표를 스스로 지키도록 건강 관리에 필요한 기능과 정보를 담았다.주요 기능은 주치의가 알려주는 혈당과 콜레스테롤, 혈압 같은 목표 수치를 입력하면 정상, 주의로 당뇨병 환자가 검사 결과를 확인하도록 돕는다.
2016.10.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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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 면허 취소자가 2015년 44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3년 15명에서 3배 수준으로 늘어난 숫자다.13일 국회 보건복지위 김광수 국민의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의료인 면허정지와 면허취소 행정처분 현황' 자료를 보면 2013년 15명이던 의료인 면허 취소자 수가 2014년 21명, 2015년에는 44명을 각각 기록했다.2013년 9명이던 의사면허 취소자는 2015년 28명으로 증가했고, 같은 기간 한의사는 2명에서 12명으로 늘었다. 치과의사도 1명에서 2명으로 늘었다. 간호사는 3명에서 2명으로
2016.10.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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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3일 경기 용인소방서 보정 119 안전센터의 협조를 얻어 재난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녹십자는 전 임직원이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재난과 위기에 대한 대비를 생활화하기 위해 매년 본사 및 전국 사업장에서 재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녹십자 용인 본사에 근무하는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시 대피요령을 시작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기초 소방시설 사용방법과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됐다.또한, 최근 경주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지진으로
2016.10.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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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이홍식)과 고대의대 교우회(회장 차몽기)는 13일 오후 7시 의과대학 문숙의학관 윤병주홀에서 ‘2016학년도 2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박종웅 교무부학장의 개회사로 막을 연 수여식은 △장학제도 소개 △학장 축사 △교우회장 축사 △의대 장학증서 수여 △교우회 장학증서 수여 △폐회식 △만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홍식 의과대학장, 차몽기 교우회장, 김인선 여자교우회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장학생,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성적순으로 지급하는 장학금을 폐지하고 새로 신설한 ‘진리 장학금
2016.10.1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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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은 11일, 영등포소방서에서 ‘찾아가는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사고 현장에서 끔찍한 사건사고를 목격하고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많은 현장 근무 소방관 70여명을 대상으로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병철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병철 교수는 PTSD 교육, 평정심 유지 및 스트레스 관리 방법뿐만 아니라 호흡명상법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마음챙김 명상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병철 교수는 “평정심 유지는 소방관의 업무
2016.10.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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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3일 강남구 대웅제약 본사에서 그룹임원 및 직책자를 대상으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법무법인 화우 김철호 변호사를 초청해 진행된 교육은 ▲청탁금지법 제정 배경과 의의 ▲법률 적용 대상인 공직자, 언론인 등의 구분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관련 금지행위 예외 및 적용사례 등을 제약업계 중심으로 설명했다. 또, 강의 말미에는 직원들의 질문을 받고 궁금증을 풀어주는 질의, 응답 시간도 가졌다.대웅제약 컴플라이언스팀 관계자는 "'부정
2016.10.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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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부적합 식용란을 식품 원료로 사용하거나 판매한 경우 행정처분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14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식용란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축산물 관련 제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부적합 식용란 판매자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 강화 ▲식용란 유통 영업자 책임 강화 ▲위생교육 면제 확대 ▲영업 시설기준 완화 ▲중복규제 정비 ▲제도 운영상 미비점 보완 등이다
2016.10.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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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의 관리 소홀로 폐기된 혈액이 최근 5년 동안 금액으로 따져서 27억원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성일종 의원이 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2년부터 올해 6월까지 보존기간이 지나거나 혈액이 응고, 또는 오염되는 등 적십자의 관리소홀로 폐기되는 혈액이 금액으로 환산하면 26억9000만원에 이른 것으로 분석됐다.
2016.10.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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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설립된 의료법인 신생의료재단(이사장 이말남)이 오는 2018년 상반기 부산 북구 덕천동에 204병상 규모의 정형외과 병원 신축을 위해 ㈜삼미건설(회장 박원양)과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해 기준으로 인구 30만명을 넘어선 부산 북구 지역과 인근의 사상구, 강서구 등 북부산과 서부산을 비롯해 양산시, 김해시에 이르는 110만명 이상의 지역 주민들은 의료법인 신생의 신축 정형외과 병원으로 인해 이 지역의 의료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의료법인 신생의료재단의 신축 병원 예정부지는 부산에서 유
2016.10.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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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이 운영하는 비영리문화공간 갤러리AG가 작가 홍수연의 개인전을 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가 홍수연은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며 예술성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많은 미술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으며 국내외 미술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홍수연의 작품은 단색으로 칠한 캔버스 위에 여러 겹의 반투명 물감 막을 쌓아 올려 입체적인 형상을 만들어 낸다. 주목할 것은 홍수연 작가의 작품 재료와 작업 과정이다. 기존 아크릴 물감에 안료, 폴리메르 계열의 투명 매체를 배합해 작가만의 재료를 만들어 내고, 그것을 캔
2016.10.14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