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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려기념사업회 사무국이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전 운영 된다. 지난 11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복음병원에서 확대 운영키로 했다. 이날 백낙환 이사장을 명예이사장으로 추대하고 나눔국민운동본부 이사장 을 맡고 있는 손봉호 교수를 이사장으로 선임 했다. 또한 ▲이상욱 고신대복음병원장을 상임이사로 ▲곽춘호 행정처장을 사무국장으로 ▲신현무 부산광역시 보건복지위원 ▲문철호 부산 MBC대표이사 ▲장여구 서울백병원 교수 ▲강현진 전 청십자 병원장 ▲정태식 고신선교훈련원장을 이사로 ▲이건호 전 포항선린병원장을 부 이사장겸 이사로 추대했다. 그동안 사무
2015.02.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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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제약회사 영업사원 A씨가 자신의 거래처였던 한 의사부부의 집에 찾아가 10억을 요구하다 12일 현행범으로 경찰에 붙잡혔다.A씨는 회사 근무 시절, 거래처였던 개인병원 원장이 부부의사임을 알고 난 뒤 명절 선물을 보내겠다는 수법으로 치밀하게 집 주소를 알아낸 후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현관에서 의사 남편, 아들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지만, 그 시간동안 의사 아내는 현명하게 현관 중간 문을 걸어 잠그고 112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달리, 경찰은 A씨가 의사 아들의 머리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여버리겠다고
2015.02.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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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복음병원 혈액종양내과 신성훈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미국 마르퀴스 후즈후 2015년 최신판에 등재됐다고 밝혔다.신교수는 그 동안 ▲암 성 통증 환자에 대한 hydromorphone의 유효성에 대한 연구 ▲미국 MD Anderson Cancer Center 급 성 완화 병동 입원 환자의 특징에 대한 연구 ▲암환자에서 발생한 섬망 치료에 관한 연구 등 다수의 암환자 치료와 연관된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렸다.현재 ▲두경부암 ▲폐암 ▲대 장 직장암 환자의 맞춤 항암 치료를 담
2015.02.1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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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12일 병원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QPS경진대회를 개최했다.QPS 경진대회는 의료기관 인증관리를 중심으로 의료질향상과 환자 안전활동을 위해 부서 간 전사적 정책 공유와 Co-work 활성화로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질관리 효과를 극대화 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대회는 그동안 병원내 고객만족 개선 제안과 의료서비스 질 관리 사례 발표, 타병원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성과를 발굴해 왔다.의료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직원들의 창의적 업무개선 방안 등 1년간 노력한 활동결과를 부서별로
2015.02.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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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은 유럽에서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 가능성을 높이고, 치매가 진행되기 전 단계인 알츠하이머성 질환의 초기 증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학계 및 제약계에서 35개 파트너가 참여하는 대규모 ‘유럽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 계획’에 참여해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을 위한 혁신적인 치료제를 연구하는 학계와 민간 부문의 새로운 협력으로써, 유럽 연합과 유럽제약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혁신 의약품 계획에 포함된 5개년 장기 연구 프로그램이다.책임자이자 에든버러 대학교의 노인 정신의학
2015.02.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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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그룹 가족제대혈은행 브랜드인 보령아이맘셀(보령바이오파마 대표 김기철)이 15일까지 제 27회 서울 국제임신출산육아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행사 시 제대혈 계약 고객은, 가격할인은 물론 보관 연장서비스 등의 기본혜택이 주어지고 특히, 박람회 기간 중 보령제대혈은행 계약 시 15만원 상당의 출산준비물 세트는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를 통해 최대 3가지 이상의 출산 선물을 추가 증정한다.이어 기존 계약 고객 대상으로 한 홈커밍데이 행사를 진행하는데, 보령아이맘셀 기존 계약자가 보령부스에 방문하면 사은품을
2015.02.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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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은 제약사 산도스와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듀오락에 대한 제휴를 체결, 핀란드 시장에 진출했다고 밝혔다.산도스는 총 160개 국가에 2만6500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다국적기업으로 바이오의약품부문 북미, 유럽, 일본, 호주 등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제약사다. 이번 체결을 통해 쎌바이오텍은 향후 5년간 자사의 듀오락의 대표 제품 5종 런칭을 포함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을 핀란드 시장에 독점 공급하게 됐다.최근 덴마크에서의 성공에 힘입어 핀란드 시장에 선보인 제품은 ‘비타푸드 2014 박람회’에 소개되
2015.02.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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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중심의학연구원이 엑스레이를 처음 발견한 뢴트겐을 인용, 동아일보 1면에 대한한의사협회가 낸 광고에 반박하는 성명서를 냈다.다음은 과학중심의학연구원이 낸 성명서 전문이다.대한한의사협회는 오늘 동아일보 1면에 ‘한의사가 X-ray를 사용해야 한다’는 광고를 냈다. 엑스레이를 처음 발견한 뢴트겐이 모든 인류를 위한 것이라는 신념으로 특허 출원을 하지 않았는데, 한의사들의 사용이 가로막혀 있어 부당하다는 주장이다.혜택은 우리 모두가 누리고 있다. 그러나 그것이 아무나 엑스레이를 가지고 진단한다는 뜻은 아니다. 의사도, 한의사도, 무당도
2015.02.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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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발생한 소아암 환자 증 백혈병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증가한 연령대 는 15~17세로 2010년에 비해 30.2% 증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소아암에 대한 심사결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발병 추이를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2014년을 기준으로 전체 소아암 환자 중 백혈병이 3484명, 22.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뇌·중추신경계 11%, 비호지킨 림프종 10% 등의 순이었다. 환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연령대는 15~17세 구간으
2015.02.1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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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 접대 등산을 나섰다가 숨진 의약품 회사 대표에 대해 법원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이승택 부장판사)는 의약품 도매업체 대표 A씨가 접대등산을 갔다 사망한 것은 업무상 재해라며, 근로복지 공단 측에 유족급여와 장의비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2003년 소규모 의약품 유통회사를 차려 영업을 전담했던 A씨는, 2012년 4월 거래처인 대구의 한 병원 의사와 함께 휴일 등산에 나섰다가 평소 앓고 있던 협심증으로 인해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으로 사망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주말에도 쉬지 않고 의사들과 취미생
2015.02.1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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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실 서기관 한운섭
2015.02.1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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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의 의료기기 허용 문제를 놓고 단식투쟁에 들어간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이 단식 14일만에 회무복귀를 선언했다.10일 오후 2시경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은 단식중인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을 찾아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문제에 관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문제를 국민의 입장에서 판단하고 논의할 뜻임을 밝히고 단식 중단을 당부했다.이날 오후 5시경 김 회장은 “오늘로써 단식을 중단하고 회무에 복귀해 국회 공청회와 협의체 구성 등 실무현안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문 장관은 이날 “보건복지부가 특정단체의 편을 든다거나
2015.02.1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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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가정과 사회의 밥상 위 건강한 소통을 위한 ‘맑은바람 캠페인 수칙’을 10일 발표했다.이번 수칙은 밥상 위 소통의 직접 실천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동화약품과 ‘맑은바람 캠페인 실천단’인 이현아 교수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아이 키우는 ‘육아빠’로 잘 알려진 정우열 원장(생각과느낌 클리닉)이 함께했다.‘맑은바람 캠페인 수칙’은 사회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제적 방법 위주로 구성됐다. 소통을 가로막는 요소들을 없애고, 서로 존중하는 식사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포함됐다.맑은바람 캠페인
2015.02.1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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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가 10일 이사회를 열고 불법 리베이트 문제를 차단하기 위해 의심이 가는 제약사를 찾아내 경고하기로 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제약협회는 이날 2015년도 이사회를 통해 이같이 의결하고 오는 25일 정기총회에서 상정하기로 했다.이를위해 협회는 '협회 회원사들 중 불법 리베이트 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추정되는 제약회사 3개와 이유'를 무기명으로 제출받을 예정이다. 특히 사전에 리베이트 의심이 가는 제약사를 걸러내 예방 차원에서 다수 이사들에 의해 지적된 회사는 경고조치 등 단호하게 대처한다는 입장이다. 만일 경고를 무시
2015.02.1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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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이 녹십자의 주주제안권 행사와 관련 적대적인 M&A 시도가 아닌 보다 구체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입장을 오는 16일까지 답변을 해오면 주주제안을 진지하게 협의할 용의가 있다고 9일 밝혔다.일동제약 관계자는 “그간 녹십자는 주주권리행사가 적대적 M&A 시도가 아닌 상호 협력이라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피력해 왔다”며 “녹십자의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일동제약은 또 이처럼 녹십자는 협력과 발전을 표방하고 있으나, 지난해 1월, 차입과 계열사를 동원해, 일동제약 주식을 매입, 일동제약의 지주사 전환을 반대한 바 있
2015.02.0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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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엠에스(대표 길원섭)는 9일 공시를 통해 2014년 매출액 813억원으로 전년대비 31.2% 급증했다. 영업이익은 59.0% 늘어난 44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70.7% 증가한 37억원을 기록했다.녹십자엠에스는 “진단시약 제품 및 혈액백 부문 등 전 사업 분야에서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혈액투석액 등의 신규 사업 매출과 상품 관련 의료기기 사업 매출이 더해져 국내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며 “수출도 혈액백 부문의 이란, 인도네시아 등 신규 시장 발굴 등을 통해 전년대비 32% 증가한 119억원을 달성했다
2015.02.0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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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혈전용해제 액티라제의 환자 본인부담금이 올해 2월부터 기존 20%에서 5%로 인하됐다고 밝혔다.이번 본인부담금 경감 혜택은 보건복지부 고시 제2015-2호 본인일부 부담금 산정특례에 관한 기준 개정에 의한 것으로, 특정 뇌혈관질환 및 심장질환의 치료를 위해, 투여 받은 경우 최대 30일간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5%만 환자가 부담하면 된다.더크 밴 니커크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대표이사는 “액티라제는 급성 허혈성 뇌졸중을 경험하는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필수적인 치료옵션으로써 국내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혁신
2015.02.0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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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이 상반기 신입 공채 채용을 6일부터 실시했다.채용 분야는 약품영업, 마케팅, 홍보며 약품영업의 경우 전공은 무관해도 되지만,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거나 올해 2월 취득 예정자여야 하며, ETC와 OTC 중 선택 지원이 가능하다.마케팅의 경우, 약학이나 제약학을 전공했으며 약사 면허를 소지했거나 올해 2월 취득 예정자여야 한다.홍보 분야는 시각디자인 관련 전공한 자, 학사 이상 및 올해 2월 취득자여야 하며, 마케팅과 홍보의 경우 본사가 있는 서울에서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접수 기한은 오는 17일까지며, 서류전형 결과는 당사
2015.02.0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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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가 일동제약에 이사진 선임 요구안을 제출했다. 지난해 1월 녹십자는 일동제약 지분 29.36%를 확보 해 2대 주주로 올라선지 1년만이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다음달로 임기가 만료되는 일동제약 10명의 이사진 중 이정치 회장을 포함한 3명 으로 이중 녹십자는 감사 1명과 사외이사 1명의 선임을 요구했다. 이번 이사진 선임 요구안과 관련 녹십자는 경영권이나 인수합병에 의한 것은 전혀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경영권 행사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이번 녹십자의 이사진 선임 요구안은 그동안의 일례로 비추
2015.02.09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