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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일간지가 6~7일자로 내보낸 ‘건보료 부과체계 상반기 내에 개편안 마련’과 관련 보건복지부가 “당정협의체를 구성해 건강보험료 체계 개편안을 논의하기로 했으나, 상반기 내에 개편안을 확정하기로 시기를 정한 바 없다”고 밝혔다.당시 주요 일간지는 “보건복지부와 새누리당은 6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어 복지부의 건보료 부과체계 개선 기획단이 마련한 개편안을 수정·보완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2015.02.0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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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이 6일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김 회장은 정부는 국민보건향상보다는 양의사들의 진영 논리에 휘둘리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한의사의 기본적인 권리와 책무는 철저히 짓밟히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지금 이 순간 행해지고 있는 이 반문명적, 야만적 공격에 굳건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이라는 당연한 정책을 관철시키기 위해 제가 단식을 시작한지 오늘로 열흘이 되었습니다. 비록 제 몸은 기력이 소진되고 지칠 대로 지쳐가고 있지만, 제 정신은 오히려 맑아지고
2015.02.0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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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사인 화이자가 복제약품(바이오시밀러) 제약사인 호스피라를 17억달러(약 18조54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함에 따라 셀트리온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인수가는 17억달러 약 18조5400억원으로 주당 90달러에 해당하며, 화이자는 호스피라 주주들에게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셀트리온 '레미케이드(인플릭시맙)'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는 미국판권을 획득하고 미국 FDA 승인 취득에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호스피라는 국내 제약사인 셀트리온을 통해 '레미케이드'와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를 판매하고
2015.02.0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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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치료제 브랜드 ‘마데카솔’로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이 지난해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한국 대표팀에 야구용품과 ‘마데카솔’이 담긴 구급함을 전달했다.지난 4일 서울 장충동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동국제약 김희섭 부사장, 한국리틀야구연맹 신현석 전무, 대표팀 김덕용 감독과 선수 등이 참석했다. 동국제약은 ‘한•미 친선 교류전’을 치르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는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에 야구점퍼와 신규 창단 팀이 사용할 ‘마데카솔연고’ 등 구급용품 20여종이 담긴 구급함을 후원했다.‘
2015.02.0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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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는 최근 브라질 정부 의약품 입찰에서 572만 달러 규모의 면역글로불린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수주 금액은 지난 2013년에 브라질 정부 입찰에서 수주한 금액보다 약 33% 증가한 수치다. 브라질 정부 면역글로불린 입찰 전체 물량 중 24%에 달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IVIG-SN은 면역계를 증강시키는 효과가 있는 혈액분획제제로 500~6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녹십자의 대표 제품 중 하나다. 혈액의 액체 성분인 혈장에서 면역이나 지혈 등의 작용을 하는 단백질만을 골라내 만든 의약품이
2015.02.0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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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가 4일 올해 비전과 핵심전략을 내놨다.식약처는 올해 키워드로 ‘의약품을 통한 건강한 삶의 보장과 국민행복 실현’으로, 의약품을 안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안전성‧유효성 및 품질이 확보된 우수의약품 공급을 삼았다. ‘사용중심’의 안전관리 정책… 국민들의 의약품 사용 불안감 해소할 것 식약처는 우선, 국민중심의 의약품 안심사용 환경 구축을 약속했다. 공급 중심에서 ‘사용자 중심’으로 안전관리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해, 국민이 의약품을 바르게 알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2015.02.0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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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한국제약협회와 4일 지난해 핵심 성과를 발표하고, 영·유아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생애 맞춤형 의약품 안전사용 지원을 약속했다. 공급 중심에서 사용 중심으로 정책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업계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또 의약품 안전관리 영역의 공공성 확대 요구에 희귀·필수의약품 공급 기반 확대, 피해구제 정착, 마약류 중독자 사회복귀에 지원할 것을 밝혔다.지난해 핵심 성과는 크게 의약품 안전사용 기반 구축, 안전관리 제도 선진화, 제약 산업 육성 지원으로 나뉜다.세부 내용은 ▲부작용 피해구제 시행 ▲마약류
2015.02.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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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조 삼진제약 영업1본부 도매팀 팀장 부친 3일 별세.▲발인은 05일 ▲빈소는 안동병원장례식장 7분양소다.(안동시 앙실로 11/ 054-840-0030)
2015.02.0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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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시민단체들이 3일 카톨릭대 의과대학 앞에서 정부의 약가 정책개정안과 관련 ‘제약회사를 위한 박근혜 정부의 약값 규제완화 규탄 기자회견’갖고 “제약회사를 퍼주는 약값인상 정책을 철회하라”며 규탄했다.이들 단체는 “정부는 10년전부터 약값을 관리하는 다양한 제도를 시행해오면서 환자에게 필요한 약을 적정한 가격에 공급하는 것"이라며 "박근혜 정부는 이런 원칙을 허물고 제약사들의 입맛에 맞춘 정책들을 발표했다"고 주장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을 비롯 건강세상네트워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약계
2015.02.0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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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42차 의료정책포럼을 5일 오후 7시에 의협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작년 연말 정부는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카이로프랙틱 자격 및 문신사 합법화, 의료기기와 구분되는 이·미용기기 허용 등 보건의료 기요틴 과제를 발표해 의료계의 공분을 사고 있다.이번 포럼에는 박광재 의협 한방대책특별위원회 위원이 주제발표에 나서,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의 문제점’을 기존 판례를 중심으로 발표하며, 이평수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2015.02.0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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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새해를 선물하기 위해 30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올해 선발된 본 재단 장학생 110여명은 이날 인천시 남구 학익동 일대 저소득가정 35가구를 찾아가 7000여장의 연탄을 나르며 나눔의 온기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장학생 황태현(연세대•2학년) 씨는 “추운 날씨에 몸은 힘들었지만, 어르신들의 행복한 미소 덕분에 마음만은 따뜻한 하루였다”며 “학업에 충실할 뿐 아니라, 주위 이웃까지도 살피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고촌 장학생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
2015.02.0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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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제약사중 임상시험 승인 건수가 한미약품이 18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14년 임상시험계획 승인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승인건수는 652건으로 13년의 607건과 비교시 7.4%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한미약품이 1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일동제약 16건, 종근당 12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다국적 제약사의 경우 한국노바티스 26건, 한국엠에스디 18건, 글락소스미스클라인 15건, 한국화이자 14건, 한국베링거인겔하임 13건, 한국아스트라제네카 13건 등의 순이다.연구
2015.01.3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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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가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치협은 국민들에게도 부정적 인식이 강한 사무장치과에 대한 척결과 정부가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의료영리화에 대한 저지를 강력 천명했다. 아울러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을 통해 동네 치과 살리기에 적극 나서기 시작했다.치협은 앞으로 의료를 상업화하는 등 비윤리적 회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자정활동도 함께 펼쳐 나가기로 했다.지난해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사무장치과 단속 ▲의료영리화 저지 ▲개원환경 개선을 3대 주요 현안으로 삼고 이에 대한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2015.01.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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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근절과 경기 불황에도 제약사들은 올해 경영목표를 내실경영과 R&D 투자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리베이트 감독 강화에 따른 처방량(처방전 당) 감소와 경기불황으로 내원 환자수 정체가 국내 제약시장의 악제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를 타계하기 위해 ‘글로벌 진출’과 신약개발(R&D)로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돌파구로 해석된다.D 중견제약사 관계자는 “제약시장을 힘들게 하는 원인은 리베이트 뿐만 아니라 약가인하 등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대부분의 제약사들은 이를위해 R&D 투자에 집중할 것”이라며 “우리도
2015.01.29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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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온 종합병원(병원장 정근)이 지난 23일 복지시설 아동을 초청해 올해 첫 ‘디딤씨앗가족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2013년 10월 부산시아동복지협회(회장 손옥희)와 맺었던 의료지원 협약과 ‘디딤씨앗통장’ 후원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후원자가 저소득층 아이에게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부산광역시가 3만원 이내에서 같은 금액을 적립해주는 제도다. 이날 행사는 결연 아동, 후원자, 부산시아동복지협회 관계자 등 59명이 참석했으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선물을 결연 아동들에게 전달, 함께 저녁식사 후 영화 관람을 하는 것으로
2015.01.2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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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는 메디폼이 제 7회 ‘2015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습윤드레싱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3달간의 브랜드 사전조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부문별 소비자의 직접 설문을 통해 선정됐다.메디폼은 국내 최초 자체 개발한 습윤 드레싱재로 2002년 출시된 후, 국내 시장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다. 흡수 전 중량 대비 10배 높은 진물흡수력으로 상처에 습윤 환경을 제공하여 상처 보호를 빠르게 도와준다.또 병원에서 화상, 욕창, 궤양, 심한 상처에 사용될 뿐만 아니라, 일반적이
2015.01.27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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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앞으로 의료기관이나 약국의 휴·폐업시 엑스레이와 컴퓨터단층촬영(CT)의 설치나 사용 신고를 지방자치단체로 일원화하기로 했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보건의료자원 신고일원화를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등 ▲의료법, 약사법 시행규칙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관리에 관한 규칙 ▲특수의료장비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 등 5개 개정안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의료계의 중복신고 개선요구, 신고정보의 연계 미흡으로 인한 보험재정 누수발생 등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보건의료자원 신고일원화 사업은 13개 신고(허
2015.01.2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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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보건연구원(원장 이주실)은 포스트게놈 다부처유전체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한국인 참조유전체지도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전유전체 참조유전체 지도는 유전체 전체 영역에 존재하는 DNA 서열변이가 인구집단에서 보이는 빈도수에 대한 자료를 말하며, 인간유전체 연구의 기본 자료로 참조할 수 있다.유전체학의 비약적인 발전과 더불어 관련 분야에 대한 국가 전략적 사업 추진 필요성에 따라 정부는 2014년부터 5개 부처가 협력하는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위 사업에서 부처 공동연구사업으로 진행하는 ‘인간 표준게놈지도 작성
2015.01.2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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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가 ‘의료기기 품목의 소분류 및 등급’ 제정과 관련 소분류 품목 신설과 품목 세분화를 통해 국제조화에 맞는 등급 조정을 위해 지난 23일자로 행정예고 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공고안은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으로 관리하던 대‧중‧소분류 의료기기 중 소분류 품목 및 등급에 대해 국제조화 등 현실여건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된다.주요내용은 ▲소분류 품목 신설과 품목 세분화 ▲품목정의 조정 및 명확화 ▲국제조화에 따른 등급 조정 ▲품목삭제 등이다.기존 소분류 품목에 ‘초
2015.01.26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