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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의료관련감염대책 협의체’는 전문가, 의료단체, 시민사회단체 등의 의견을 모아 의료관련감염대책 추진 권고문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각 과제는 단기와 중장기로 구분, 추진된다.우선 조기 추진과제를 보면,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민ㆍ관 합동 캠페인의 조속한 실시 및 응급실 내 감염 관리 강화 ▲응급실 감염관리 강화 및 과밀화 해소 등을 내용으로 한다.다음으로 단기/중장기 과제는 ▲감염관리 인프라(병원 감염관리실 설치 등) 확대 ▲의료인 진료환경 개선 ▲전문치료체계 구축 및 감염정보 공유 ▲감염관리활동 평가 체계화 및 보상
2015.12.2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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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니코틴 함량 2% 이하인 저농도의 전자담배 용액을 취급하는 판매점은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의 개정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의 면제에 관한 규정'을 29일 고시해 시행에 들어갔다.니코틴 2% 이하 혼합물은 일반 궐련 담배의 함유량(통상 1.6∼2%)과 동일한 수준이다. 유럽연합(EU)의 경우 전자담배의 니코틴 함량이 2%를 넘지 않도록 규제한다.우리나라에선 그동안 니코틴을 1% 이상 함유한 혼합물을 판매하려면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판매업 허가를 받아야 했다.
2015.12.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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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의약품 부작용 보상 범위가 확대된다. 아울러 내년 2월부터는 의약외품에 보존제와 타르색소 표시가 의무화된다. 또 개량생물의약품 범위에 함량 또는 용법·용량 변경이 있는 생물용의약품이 새로 포함되게 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 구제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6년 식·의약품 안정정책 이렇게 달라집니다' 자료집을 29일 발표했다.식약처가 발표한 자료집에 따르면 의약품 부작용 피해 구제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관련 신청이 접수되면 전담팀이 조사를 진행하고 4개월 이내로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말한다.사망
2015.12.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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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명 75세 목표달성을 위해 흡연·운동·영양 등 생활습관개선, 건강프로그램 확충, 건강캠페인 등 건강증진 대책이 강화된다.이를 위해 고혈압이나 당뇨,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 확대되고, 미래 건강위협으로 꼽히는 항생제 오남용 억제를 위한 대책이 강구된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8일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제4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을 심의했다.정부는 인구고령화와 만성질환 중심의 질병 구조에서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평소 생활습관 개선 및 건강관리에 투자하는 여건이 중요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하고, 건강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2015.12.2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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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6년 건강보험․의료급여 기획현지조사 항목을 다음과 같이 사전예고했다.기획현지조사 항목은 ① 건강보험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의심기관 ② 건강보험 진료비 이중 청구 의심기관 ③ 의료급여 장기입원 청구기관 ④ 의료급여 혈액투석 다빈도 청구기관 조사이다.기획현지조사는 건강보험·의료급여 제도 운영상 개선이 필요한 분야 또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제기된 분야에 대해 실시하는 현지조사로서 조사의 공정성·객관성‧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의약계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기획조사항목 선정
2015.12.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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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병신년 새해 보건·의료 연구개발(R&D) 사업에 모두 5323억원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2016년도 보건복지부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28일 발표했다.내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 지원 규모는 올해 예산(5246억원)과 비교해 볼 때 76억원(약 1.4%) 증대된 규모이다.R&D 사업 시행계획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연구 기술 개발, 인프라 조성 등 총 26개 사업에 4570억원을 투입하고, 기관 운영비, 국립병원 연구비 등 기타 R&D 예산에 753억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암, 만
2015.12.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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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올해 박근혜 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보건의료가 정상외교 아젠다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중동, 중남미, 중국 등 의료시장에 국내 보건의료산업이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창출했다고 평가했다.복지부는 국내 의료기관 및 제약, 의료기기 회사들에게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좁은 내수시장을 벗어나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으며, IT 융합 의료를 활용한 신성장동력 마련, 고급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지난 3월 중동을 시작으로 중남미, 중국, 미국, 필리핀,
2015.12.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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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소비자원은 식·의약품의 안전성과 관련한 조사·대외 공표 등에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8일 식약처 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식·의약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안전성 제고를 위한 조사․연구․분석 협력 ▲사회적 이슈가 예상되는 사안에 대한 공동 조사․발표 ▲국민혼란 방지를 위한 언론공표 관련 상호 협조 ▲양기관 협력창구 운영 및 실무급 간담회 정례화 등이다.이날 협약
2015.12.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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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생물학적 제제의 품질 보증을 위해 ‘국가출하승인 가이드라인’을 제정·발간한다고 밝혔다.생물학적제제는 생물체에서 유래된 물질이나 생물체를 이용하여 생성시킨 물질을 함유한 의약품을 뜻하며, 백신·혈장분획제제, 항독소, 보툴리눔제제 등이 있다.이번 가이드라인은 2016년 4월 위해도 분석에 따른 국가 출하승인제도를 앞두고 관련 제약업체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참고로, 생물학적제제의 경우 품목허가를 받았더라도 판매전 제조(로트)번호별로 시험검정과 제조 및 품질관리 요약서 등의 자료를 검토하는 국
2015.12.2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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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싱가포르 및 홍콩의 의약품 허가제도를 설명하는 안내서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 안내서는 아시아‧태평양지역경제협력체(APEC) 국가인 싱가포르와 홍콩의 허가제도 소개를 통해 국내 제약업계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주요내용은 ▲관련법령 ▲의약품 정의 및 분류 ▲신약의 허가신청 ▲제네릭의약품의 허가신청 ▲원료의약품 등록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등이다.식약처는 이번에 발간하는 안내서를 싱가포르의 보건과학청(Health Sciences Authot
2015.12.2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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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 광고 사전심의 면제대상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 규정'을 오는 23일 일부개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광고의 사전 심의 면제 대상 확대를 통해 불필요한 규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개정 전에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가 의료인, 의료기관, 의료기사, 의무기록사, 안경사만이 사용하는 제품에 대해 자사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광고하는 경우에도 식약처의 사전 심의를 받아야 했다. 그러나 규정 개정으로 별도의 심의 없이 광고할 수 있게 되었다.식약처는 이번 개정을 통해 업계 등
2015.12.2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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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사례분석 FAQ’를 개정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의료기기 인증에 대한 세부 절차 등 최근 개정된 의료기기 법령 개정 사항을 반영하여 의료기기 허가‧인증‧심사 업무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개정 내용은 ▲의료기기 인증 대상 품목 ▲인증 신청 절차 ▲인증서 작성요령 등이다.안전평가원은 이번 개정을 통해 의료기기업체, 관련기관 등이 의료기기 허가‧인증‧심사에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신속하게 제품을 허가받을 수 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2015.12.2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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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치아미백 제품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의약외품 치아미백제 효력시험법 가이드라인’을 제정‧발간한다고 밝혔다.이번 가이드라인은 치아미백 제품을 개발하는 연구자 및 제조사 등이 치아 미백제의 유효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치아미백제 효력시험법의 일반 시험요건 ▲시험대상자 선정 및 제외기준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판정기준 등이다. 참고로, 현재 식약처가 의약외품으로 허가한 치아미백 제품은 21개사 37개다.안전평가원은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2015.12.2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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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과 축산물의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통합하여, 22일부터 식품 또는 축산물 HACCP 인증을 받은 업체의 경우 동일 공정을 거친 제품에 대해 별도의 현장 평가 없이 서류 평가만으로 추가 인증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식약처는 “그 동안 축산물 HACCP 인증을 받은 업체가 동일한 공정에서 추가로 식품 HACCP 인증을 신청하는 경우 별도의 현장평가와 사후관리를 받아야 해서 업체의 인증 비용이 증가하고, 행정효율이 저하됐다”며 “이번 통합은 HACCP 관련 고시들을 일원화한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
2015.12.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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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지난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난 15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22일 공포되었다고 밝혔다. 시행일은 2016년 6월 23일이다.의료 해외진출법은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의 권익과 국내 의료 이용편의 증진을 지원하여 외국인이 안전하고 수준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국가 경제·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다.복지부는 의료 해외진출법은 보건의료산업 지원과 환자 권익을 함께 다룬 최초의 공익적 산업육성 법률로서, 법 제정을 통해 연
2015.12.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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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정부3.0 추진위원회는 함께 먹으면 안 되거나 임신부․어린이 등이 먹으면 안 되는 약 등의 정보를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우선, 의약품 부작용 예방을 위한 정보 제공을 확대한다.복지부는 “정부 3.0정보를 활용하여 지난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전체 8억2천만 건의 처방전을 점검하여 이 중 424만 건(5.2%)의 부적절한 의약품의 처방이나 조제를 취소하거나 변경함으로써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는 성과를 올렸다”며 “국민에게 동일 성분, 주의 필요 의약품
2015.12.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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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의약외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탈모방지제의 유효성을 재평가하기 위하여 대상 품목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재평가는 최근 ‘탈모 방지 또는 모발의 굵기 증가’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탈모방지제의 효과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탈모방지제의 유효성을 최신의 과학기술로 다시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재평가 대상 품목은 샴푸, 헤어토닉 등 국내 허가되어 있는 탈모방지 의약외품 전체에 해당되며 135개사 328제품이다.의약외품 탈모방지제는 ‘탈모방지제의 효력시험’과 ‘외국의 사용 현황’ 등의 자료로 재평가하게 된
2015.12.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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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혈액제제에 사용하는 원료혈장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혈액제제의 핵산증폭검사법(NAT) 검증 가이드라인’을 개정‧발간했다고 밝혔다.핵산증폭검사법(Nucleic Acid Test)이란, 바이러스 감염 후 항체 형성기 이전에 핵산의 염기서열을 직접 증폭시켜 바이러스의 핵산을 검출하여 바이러스 존재를 확인하는 방법을 일컫는다.이번 가이드라인은 혈액제제 제조사 및 국내 혈액원에서 원료혈장의 품질관리를 위해 수행하는 핵산증폭검사법 타당성의 검증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주
2015.12.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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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지난 18일 제23차 건강보험정책심의 위원회(이하 ‘건정심’)를 개최하여, ‘신의료기술 등재관련 상대가치 점수 개정’ 등을 의결하고, ‘의뢰·회송 수가 시범적용 추진 계획’을 함께 보고했다.이 자리에서 건정심은 신의료기술에 대한 급여·비급여 목록표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친 뇌전증 약제의 치료반응 모니터링 검사와 초음파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유방전체를 스캔하는 자동유방초음파 2항목에 대하여 급여하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 사항은 내년 1월 이후 고시 개정을 통해 시행될 예정이다.또 7개 질병군
2015.12.21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