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 13일부터 2주간 법학전문대학원생 19명을 대상으로 실무수습을 실시하고 24일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주요 실무수습 내용은 국민건강보험제도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전반에 대한 전문가들의 특강과 공단 상근변호사들의 소송실무 지도 및 담배소송 관련 국제심포지엄 참관 등이다.실무수습에 참가했던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은 “공단이 사회보험의 중추기관으로 보건의료의 중심에서 전국민의 사회복지를 위하여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건강보험제도의 우수성에 대해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고 실무수습을 마
2015.07.24 14:26
-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국수)은 대한변호사협회와 24일 의료중재원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대한변협 하창우 협회장, 김승열 부협회장, 황용환 사무총장, 양윤숙 교육이사가 참가하여, 의료분쟁 조정·중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특히 의료분쟁으로 소송이 발생할 시 평균 2년의 소송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조정절차 활용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변호사가 의료소송 수임 시 조정절차를 활용할 경우 기간 절감 및 환자와 의료인의 비용, 심리적 고통 감소 등의 장점이 있다.의료중재원 박국수 원장은 “이번 대한
2015.07.24 14:07
-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발생으로 인한 요양기관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요양급여비용 조기 지급과 선지급을 시행한 결과 약 2조 3천억원이 요양기관에 지급되었다고 7월 24일 밝혔다.모든 요양기관에 청구 급여비를 조기 지급(기존 22일 → 7일 단축)한 금액은 2조 3백억원으로, ’14년 동기 요양기관에 지급한 금액 대비 135% 증가한 규모다.감염병관리기관 및 메르스 환자 발생·경유기관을 대상으로 7일 시행한 ‘요양급여비용 선지급’의 경우, 총 152개 대상기관 중 48개소(병원급 이상 39개, 의원 및 약국 9개 포함)가 선지급
2015.07.24 13:48
-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23일 러시아 무역대표부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러시아 무역대표부는 한국과 러시아의 모든 무역 업무를 담당하는 곳으로 이날 행사는 미하일 본다렌코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북삼성병원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러시아 무역대표부는 응급환자가 발생하거나 의료 지원이 필요할 경우 신속하게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강북삼성병원 또한 상호협력 관계 조성을 통해 러시아와 유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강북삼성병원 신호철 원장은 “한러 수교 25주년인 올해 이번 업
2015.07.24 13:32
-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재미한인의사회(KAMA, 회장 원준희),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정림 의원실이 후원하는 KAMA 서울 국제학술대회를 8월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KAMA 서울 국제학술대회는 2011년 이후 4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국내 의사와 재미한인의사들 간의 의학정보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형성 및 국제적 위상강화를 위해 마련됐다.병원협회 박상근 회장은 “최근 병원계가 세계시장에 진출하는 데 재외 한국계 의사들의 노력과 도움이 있었다. 학술대회를
2015.07.24 13:13
-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4일 06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2명(6.4%)으로 변동 없고, 퇴원자도 총 138명(74.2%)으로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이달 4일 이후(19일째) 신규 확진이 없어 전체 확진 인원은 186명으로 변동이 없으며, 치료 중인 환자 12명 중 PCR 검사 결과 2회 음성인 환자가 11명이며, 11명 중 8명은 음압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 치료 중이다.2명이 새롭게 격리에서 해제되어 남은 격리자는 총 1명(자가격리)이다.
2015.07.24 13:03
-
엄마와 아기를 위한 토탈케어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보령메디앙스(대표 박세권)가 최근 중국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중국법인 상해사무소를 개설했다.이 회사는 지난 2013년 중국현지법인인 천진유한상무공사를 설립한 것을 계기로 중국 시장에 연착륙하면서 견실한 매출 성장세를 보여왔다.이런 과정에서 이번 상해사무소 개설은 국제적인 상업도시인 상해지역의 사업 강화 및 보령메디앙스가 향후 중국사업 성장의 기틀을 다지기 위한 장기적인 포석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또한 보령메디앙스는 상해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시회에 활발하게 참여함으로써 세계시장
2015.07.24 11:24
-
새가슴은 선천적으로 가슴뼈가 과도하게 솟아나와 돌출된 형태를 일컫는다. 숨을 들이마실 때 흉벽이 잘 팽창되지 않아 호흡곤란을 느낄 수 있으며 부정맥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 주로 아동기에 발견되기 때문에 성장하면서 남들과 다른 외관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그동안 새가슴 치료는 수술만이 유일한 치료법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환자가 주로 성장기 아동인 경우가 많아 수술을 망설이다가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최근 수술을 대신한 보조기 치료가 주목받고 있는데 적절하게 시행하면 개선 정도와 재발률에서 수술 이상의 치료
2015.07.24 11:19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승희 식약처장이 마약류 관리에 대한 현장 의견 등을 청취하기 위해 (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서울대학교병원 등 관련 기관을 7월 24일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현장방문은 마약류 오·남용 교육과 중독자의 사회복귀 지원사업 등을 수행하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에 방문해 교육내용과 입소자 생활환경에 대해 점검하고, 직접 마약류를 관리하는 서울대학교병원에서는 현장의 관리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김 처장은 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을 방문하여 의약품으로 사용되는 마약류에 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관
2015.07.24 10:51
-
중국의존도가 높은 국내 장업계가 새로운 탈출구를 모색하기 위해 최근 안간힘을 쓰고 있다.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해 국내 주요 화장품 기업들은 지난 5월부터 시작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와 중국 화장품 규제 강화 등 걸림돌에 대한 대응책으로 새로운 분야 개척에 진력하고 있다.중국 정부가 화장품 수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일명 ‘따이공(帶工 ; 보따리상)’으로 불리는 편법 유통이 막히는 한편, 메르스 여파로 중국 관광객들이 줄어들게 돼 중국 일변도 화장품 기업들이 어려움
2015.07.24 10:28
-
식약처(처장 김승희)는 최근 5년(‘10~’14년)간 의약품 불법판매 조치 실적을 발표하며, 인터넷 등을 통한 의약품 불법판매가 날로 증가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국내에서 의약품은 안전한 사용과 오·남용 방지를 위해 병·의원이나 약국을 통해서만 판매할 수 있고 인터넷 등을 통한 판매는 모두 불법이다. 초기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은 지정된 장소에서만 판매할 수 있다.또 식약처는 인터넷 등에서 판매되는 의약품의 대부분은 정품이 아니라며, 함유된 성분의 종류, 함량 및 품질을 보증할 수 없어 심각한 부작용 등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절대 구
2015.07.24 10:26
-
종근당홀딩스(대표 김정우)는 21일부터 23일까지 종근당을 비롯한 계열사 임직원 150여명이 동참한 ‘2015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와 천안공장, 용인 효종연구소, 종근당바이오 안산공장, 경보제약 아산공장 등 전국 5개 사업장에서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헌혈과 함께 헌혈증 120여장을 기부해 소아암 환우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종근당홀딩스는 올해부터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 1명당 1만원의 기부금을 한국백혈병재단으로 후원하기로 했다.종근당홀딩스는 생명 나눔 실천과 헌혈문화
2015.07.24 09:45
-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원장 김태선)는 7월 23일 ‘골다공증 관리’란 주제로 부산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전윤경를 초빙하여 부산센터 강당에서 335회 시민건강공개강좌를 개최했다.건협은 매월 1회 이상 건강강좌를 실시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7월 강좌참석자를 대상으로는 성인병의 주된 원인인 비만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혈압, 허리둘레, 체성분검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2015.07.23 17:30
-
필립스, 지멘스, GE, 마인드레이 등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과 JW중외메디칼, KM헬스케어, JVM, 조선기기, 리노셈 등 국내 주요 의료기기 기업이 K-HOSPITAL FAIR 2015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이번 K-HOSPITAL FAIR 2015는 국내외 주요 의료기기 기업들의 참여로 작년 120개 업체 300부스에서 250개 업체 700부스로 규모도 2배 이상 확대되어 진행된다.글로벌 기업과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은 2,800여개의 전국 병원장들의 협회가 직접 주최한다는 점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K-HOSPITAL FAIR
2015.07.23 16:19
-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23일 외주 전산업체의 의료기관·약국 환자 개인정보 불법 처리에 대한 검찰의 기소와 그에 따른 해당 서비스 중단 조치에 대하여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앞서 의사의 수사 의뢰로 시작된 이번 사건에 대해 의협은 환자의 개인정보 보호 및 의사의 진료정보에 대한 적극적인 방어권을 행사하고자 수사에 협조해왔다.의협은 우선 그동안 진료영역에서도 급속한 전산화가 진행되었고,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와 진료정보의 체계적인 관리에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던 점에 국민들에게 유감을 표명했다.다만 의협 측은 일부 기업에서
2015.07.23 15:42
-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종호)의 습윤드레싱재 메디폼의 홍보 모델로 활동하는 배우 이승기가 23일 서울스퀘어에서 진행된 ‘한국먼디파마 창립 17주년 기념 제 3회 희망꽃바구니 행사’에 참여했다. 소아암 환자 가족, 한국먼디파마 임직원 등 총 6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이승기는 일일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소아암 환자 가족에게 전달할 꽃바구니 제작 및 선물 세트 포장에 힘을 보태고, 소아암 환자 가족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컬러링 단체 작품을 제작하는 등 활동을 펼쳤다. 또 일대일 팬미팅 형식의 미니 싸인회를
2015.07.23 15:22
-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이정수)’은 병원․약국에서 환자 진료정보․처방정보를 불법 수집․판매하는 사범을 집중 단속하여 총 24명을 기소하고 1명을 기소중지했다고 23일 밝혔다.환자정보는 법령의 근거 또는 환자의 동의 없이 취급할 수 없지만 병원 보험청구심사 프로그램 공급업체 A사와 약학 관련 재단법인 B는 이를 외부 서버로 전송 받아 다국적 의료통계업체 C에 판매했다.또 통신사 D는 병원과의 협의나 환자 동의 없이 전자차트 업체들과 결탁하여 병환자 처방 정보를 외수 서버로 전송 받아 가맹점
2015.07.23 14:53
-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검찰에서 발표한 ‘외주 전산업체의 의료기관ㆍ약국 환자 개인정보 불법 처리사건’의 재발방지대책을 23일 발표했다.이번 사건은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듯 의료기관ㆍ약국의 전산시스템 구축ㆍ유지보수 등의 업무를 하는 외주 전산업체가 환자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한 데 주된 문제점이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한 대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① 외주 전산업체 긴급 특별점검 들어가개인정보보호법을 주관하는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 등 관계기관(한국인터넷진흥원ㆍ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이번 사건으로 기소된 외주 전산업체(4개
2015.07.23 14:03
-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개발-중개임상지원센터(센터장 이흥만)가 최근 체외진단기기 제작업체인 휴마시스㈜(대표이사 차정학), ㈜녹십자MS(대표이사 길원섭)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체외진단기기 연구 및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개발-중개임상지원센터는 7월 20일 휴마시스㈜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체외진단기기 개발과 임상시험을 통한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는 데 합의했다.두 기관은 ▲의료기기제조업체, 벤처기업, 대학연구소 등 개발 의료기기의 국내임상시험 및 다국가 임상시험실시
2015.07.23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