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정혜림 주임일시 : 2013년 4월 20일 (토) 12시장소 : 서울 종로구 신문로 새문안교회 본당(02-732-1009)
현대약품(대표이사 윤창현)은 2013년 1분기 당기순이익이 흑자전환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현대약품 1분기 매출액은 254억원, 당기 순이익 5억원을 올려 전년 동기대비 87% 증가했다. 이같은 실적에 대해 현대약품 관계자는 “매출성장과 수익개선을 위해서 부단히 노력중이며 고수익 제품 판매 확대 및 원가절감을 통하여 지속적인 이익창출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최근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으로 불법 사용되고 있는 신종 흥분물질 ‘PMMA’ 등 15개 물질을 15일자로 임시마약류로 지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15개 물질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며, 기존 마약류(암페타민, 케타민, 합성대마)와 구조가 유사하다. 이 가운데 9개는 합성대마, 4개는 암페타민 계열의 물질이다. 특히 ‘PMMA’는 다수의 사망사례 등 과다복용 시 독성을 유발해 유럽, 호주 등에서는 마약류 등으로 통제하고 있다. 식약처는 새롭게 발견되는 흥분-환각용 물질의 오-남용을 신속하게
약국에서 판매하는 은행엽 등 혈액순환 개선제 구입자 중 상당수가 ‘다리가 저리거나 붓는다’ 등 정맥순환장애 개선을 위해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올해 초 시장조사기관 프랙시스온에 의뢰해 전국 개국약사 38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혈액순환 개선제 구입자 중 22.4%가 정맥순환장애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상당수 소비자들이 정맥순환장애와 혈액순환장애의 차이를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오인해서 발생한 현상이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이번 조사결과와 관련 동국제약
미혼 남성 40.4%와 미혼 여성 19.4%는 경제적 이유로 결혼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87.8%가 고용 불안정, 여성 86.3%가 결혼비용 부족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지난 10일 전국 1만8000가구의 남녀 1만338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2년 전국 결혼 및 출산동향조사’와 ‘전국 출산력 및 가족 보건복지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미혼 남녀 모두 결혼 필요성에 대한 긍정적 응답이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결혼 필요성에 대해 긍적적인 답변을 한 미혼 남성은 2009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임영진)이 지난 8일과 9일 동대문구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병원은 한길지역아동센터와 성복지역아동센터 40명의 아동에게 진찰과 상담, 흉부 x-ray, 소변검사, 시력검사, 혈액검사, 혈압검사 등을 실시했다. 또 검진결과 추가 검사가 필요한 아동에게는 동대문구보건소를 통해 관내 병의원에서 2차 진료를 받게 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한 지역아동 대상 건강검진은 동대문구 보건소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무료진료 사업’의 일환으로, 경희대학교병원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에 있는 아동의 건강증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국내 예방백신의 자급능력 향상을 위해 제조에 필수적인 ‘제조용 세포주’를 분양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약처에 따르면 현재 총 4종을 분양을 하고 있으며, 세포주 분양 신청은 우리처 의약품 전자민원창구((http://ezdrug.mfds.go.kr) 〉민원신청 〉로그인 〉전자민원 안내 및 신청 〉세포주분양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세포주는 바이러스백신을 제조할 경우, 바이러스의 숙주로 사용되며 백신 안전성 심사 시 동 세포들의 안전성 확보가 필수적이다. 분양 중인 세포주는 ‘원숭이 신장세포(Vero)’
지난 1년간 회원 권익을 보호해온 대한의사협회 미래전략위원회(총괄간사 이용진 기획이사)가 소신진료 환경 조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해 온 미래전략위원회는 주요 의료현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불합리한 제도개선 사항에 대한 정책 발굴 등을 통해 정부와 사회단체 등 관계에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요구해 왔다. 실제 미래전략위원회는 지난 제18대 대선 당시 보건의료 정책개선과 의료제도 개선과제 등이 담긴 정책제안서를 각 대선후보들에게 전달했으며, 의원급 의료기관 수가결정과 관련해 건강보험정
대웅제약의 ‘우루사’ 모델 차두리의 계약만료, 유한양행 ‘삐콤씨’ 모델 박차호 역시 계약만료가 임박한 가운데 피로회복시장에서 벌어지는 ’왕좌 게임’이 다시 뜨거워질 수 있을까. 이 둘의 싸움은 ▲양사 대표 OTC(일반의약품) ▲축구전설 VS 야구전설 ▲간기능개선제 VS 종합 비타민제라는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며 시장선점에 열을 올려왔다. 일반적으로 제약업계에서는 두 제품은 간기능 개선제와 비타민제이기 때문에 분류상 경쟁자라고 볼 수 없다는 시각이지만,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각 제약사를 대표하는 약이라 점과 피로회복
한국먼디파마(대표 이종호)가 경영전략부서(Commercial Excellence)를 개설하고 책임자에 류준수 상무(사진)를 임명했다. 한국먼디파마의 경영전략부서를 이끌 류준수 상무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생명공학박사학위, 미국 터크경영대학원(Tuck School of Business at Dartmouth)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류준수 상무는 박사 학위 취득 후 이수앱지스 연구개발센터에서 약물개발공정을 이끄는 연구자로서 제약업계에 입문했다. 그 이후, 한화그룹 바이오사업부에서 제품포트폴리오관리, 한국 IMS 컨설
서현숙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사진)이 제4회 ‘한독 여의사 지도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독 여의사 지도자상’은 한독약품(회장 김영진)과 한국여자의사회(회장 박인숙)가 대한민국 의료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여성의 사회 참여 독려와 여의사 지도자 양성을 위해 제정한 상이다. 서현숙 의료원장은 방사선종양학과 전문의로, 불모지나 다름없던 우리나라 방사선종양학의 발전과 연구 성과를 위해 노력해왔다. 2002년 국내 처음으로 유방센터를 개설했으며, 2009년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여성암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이대여성암병원’
정부가 올해 11월부터 중증장애인에게 화재·가스노출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응급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지난 11일 시군구 21곳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응급안전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소방서는 화재·가스누출 및 119 응급호출에 대응해 긴급 구조·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시군구 단위의 지역센터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응급호출에 따른 유선·방문을 통한 안전확인 등을 수행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해 9월 이후 화재로 인한 중증장애인의 사망을 계기
웰튼병원(대표원장 송상호)이 나눔의료 대상인 몽골 환자 한드수렌 씨(73세)의 오른쪽 무릎 인공관절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무릎관절 부문에서 유일하게 나눔의료 대상자로 선정된 한드수렌 씨는 몽골에서 한국으로 시집와 살고 있는 딸 온드라 씨(36세)가 어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을 웰튼병원으로 보내오면서 한국과 인연이 닿았다. 한국에 오기 전까지 한드수렌 씨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차로 약 2시간 가량 떨어진 시골에 혼자 살며 약물 치료에만 의존해왔다. 심각한 관절염 말기 환자인 한드수렌 씨는 현재 오른쪽 무릎 인공관절수술 후 빠른 회복을
동화약품(회장 윤도준) 보습촉진 전문 화장품브랜드 당케(www.danke.co.kr)가 4월부터 국내 드럭스토어인 더블유스토어(W-store) 전국 총 24개 매장에 입점한다. 당케는 수분만 공급하던 기존 보습제와 달리 피부보호막 생성을 촉진하는 3세대 보습 솔루션 브랜드다. 피부 겉에서 SLM(Skin Lipid Matrix)이 손상된 피부 보호막을 메워주고, 안에서는 MIF(Moisture Intrinsic Factor)가 세라마이드 생성을 촉진시켜 보습을 한층 강화시키는 것이 제품의 특징이다. 또 합성보존제, 합성유화제, 착색
국립재활원(원장 방문석)은 재활의료분야의 전문성과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세계보건기구(WHO) 협력센터(재활분야)로 지정되기 위한 절차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WHO 국제보건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적인 협력 연결망인 센터의 주요기능은 장애관련통계자료 수집, 가이드라인·메뉴얼 개발 및 보급,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수행, 재활보조기술 적용, 연구 등이다. 현재 재활분야는 총 11개국 19개 기관이 지정돼 있으며, 우리나라는 결핵관리·정신의학·국제분류체계 분야에 WHO 협력센터가 있으나, 아직 재활분야는 지정기관 없는 상황이다. 방 원장은
종근당(대표 김정우)이 지난 13일 서울시립 망우청소년수련관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종근당이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종근당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가족봉사단 40여명이 참여하고 문화예술 비영리단체인 고도아트가 함께했다. 이날 종근당 가족봉사단과 고도아트는 망우청소년수련관 초등학생들이 방과후 교실로 이용하는 공간 2곳의 내부를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줄 벽화로 가득 채워 넣었다. 기존에 색이 바래고 낡아 어둡고 삭막했던 교실이 과학자, 무용가, 곤충학자 등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극소저체중아 생존율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민관 공동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명찬)과 대한신생아학회(회장 배종우)는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을 중심 연구기관으로 선정하고 출생 체중 1500g 미만의 극소저체중아를 출생 직후부터 생후 3년까지 추적 관리하는 전국 단위의 ‘한국신생아네트워크(Korean Neonata Network, KNN)’를 15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5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초기 3년간 9억8000여만원을 들여 웹 기반 등록 시스템을 갖추고 연구 네
라이프테크놀로지스(NASDAQ: LIFE, CEO: Gregory T. Lucier)가 지난 12일 시약 유통업체 케이디알(대표 김종문)을 인수했다. 케이디알은 1982년부터 한국에서 라이프 테크놀로지스의 대리점으로서 시약을 공급해 온 주요 유통업체다. 라이프 테크놀로지스의 마크 스메들리 아시아태평양 일본지역 사장은 “케이디알 인수는 신흥 시장에서 지위를 강화한다는 라이프 테크놀로지스의 전사적인 전략과 더불어 라이프 테크놀로지스의 아시아 태평양 일본 전략과 궤적을 같이한다”며 “케이디알은 우리가 대한민국에서 강력한 브랜드를 구축하는
화이트컨슈머학생위원회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홍대입구역 ‘걷고싶은거리’에서 화이트컨슈머 캠페인 이색 를 벌였다. 13일에는 ‘알수록 당신의 소비는 화이트해집니다’라는 슬로건의 ‘돌려보세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 퍼포먼스는 성분, 인증 마크 등이 나타나 있는 제품 뒷면을 보면서 ‘바로 알고 소비해 화이트컨슈머가 되자’는 의지를 담아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성분을 고려하는 것이 기업과 상생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당신은 구매시 제품의 성분을 고려하는??遮?설문조사를 실시하며 소비자들이 제품의 뒷면을 보고 구매해
안국약품이 블록버스터 항체의약품 4종의 효능 및 효과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국내에 독점 공급한다. 안국약품(대표 어진)은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프로테오미카(대표 안토니오 마르티네즈) 본사에서 블록버스터 항체의약품 4종에 대한 효능 및 효과 모니터링 키트인 프로모니터(Promonitor)의 국내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프로테오미카는 바이오 진단 부문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페인 생명공학 기업으로, 2013년 3월에 연매출 4조원의 세계적인 의료기기 회사인 그리폴스(GRIFOLS)에 인수되며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