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노사이드, 설사‧복통 등 유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 업체인 알파인리서치㈜가 수입‧판매한 프롬안스 플럼(중국산 당절임)에서 센노사이드가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센노사이드는 센나(식물) 잎에서 추출하는 의약품 성분으로 다량 섭취하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회수 대상은 유통 기한이 2023년 4월 19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충연 기자
dw@doctor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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