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24일 2021년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경선 치러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24일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개최한 2021년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김인원 부회장(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을 제26대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김인원 신임 회장은 “협회도 생물과 같아서 건강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인물이 새로운 생각으로 변화를 모색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전하고, “노령 인구의 증가, 만성질환과 급성 전염병 등의 관리를 선도하는 정책과 더불어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 개발 등 시의 적절한 사업으로의 방향성 설정과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한편, 건협은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국내 의료 취약계층 지원 확대, 집단별·계층별 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후원사업 및 국제보건의료 지원사업 전개 등을 골자로 하는 내년도 사업계획안을 결의했다. 

저작권자 © 닥터더블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