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대표집행임원 약 손지훈)의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는 서울시,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협력해 진행한 리얼 미(Real Me) 캠페인을 통해 올해 2회에 걸쳐 총 4만7천여 개의 자사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휴젤 웰라쥬는 9일 서울시청 서소문 2청사에서 열린 기부 제품 전달식에서 자사 화장품 약 1만 2천여 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휴젤 진윤진 상무, 서울시 이원목 시민협력국장, 희망친구 기아대책 박재범 본부장을 비롯한 기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된 제품은 서울시에서 추천하는 여성쉼터, 정신장애인센터 등 취약 계층 여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웰라쥬 리얼 미 캠페인은 2019년 도입된 휴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들의 자존감 향상을 돕기 위한 취지로 발족됐으며, 올해는 서울시청,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협력해 진행됐다. 상반기 3만5천여 개, 하반기 1만2천여 개를 기부하며 서울에 거주하는 취약 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제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