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wAMD) 환자들의 치료 및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 기부

바이엘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 이하 바이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Wet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이하wAMD) 환자들의 보다 나은 삶을 응원하는 We All Make Dreams 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실명의 위험성이 있는 질환 중 하나인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wAMD) 환자들의 지속적인 치료를 독려하고 환자들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We All Make Dreams는 질환명 wAMD를 희망적인 시각으로 해석해 환자들의 시력 개선 및 유지의 꿈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We All Make Dreams 캠페인은 10월 14일 세계 눈의 날을 기점으로 약 한 달여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됐고, 총 153명의 안과 의료진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질환 극복을 응원했다.

기부금은 캠페인에 참여한 의료진 수에 따라 바이엘이 기부금을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조성됐고, 조성된 500만원의 기부금은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됐으며,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들의 치료 및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은 1981년에 개관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및 재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황반변성 등 각 질환 별로 환자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은 노화로 인해 중심 시력이 서서히 상실되는 질환으로, 거리와 상관없이 직선이나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등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워지고, 심하면 실명할 수 있는 질환이다.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의 치료는 시력 개선 및 유지를 가장 우선적인 목표로 하며 무엇보다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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