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어르신의 자아 효능감 제고 및 친환경 가치 더하는 나무옷 입히기 활동에 한국헬프에이지, 남이섬과 함께 동참

비아트리스 코리아(대표 이혜영)는 10일 헬시 에이징 캠페인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어르신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비아트리스 코리아 임직원들과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함께 겨울철 가로수의 병충해 예방을 돕기 위한 양말목으로 나무옷 입히기(트리니팅)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헬시 에이징 캠페인은 건강하게 나이들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 담론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16년부터는 한국헬프에이지와 협력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 증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트리니팅 행사는 한국헬프에이지와 남이섬과의 협업으로 서울시 화곡동 인근 어린이 놀이터의 가로수길과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남이섬에서 이뤄졌다.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양말목 공예를 통해 만든 나무 옷에 비아트리스 코리아 임직원이 제작한 꽃망울 오나먼트를 더해 가로수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 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외부 활동이 줄어든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노인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자아 효능감과 자신감을 제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양말을 만들 때 생기는 의류 폐기물인 양말목을 업사이클링해 공예품으로 제작했다는 점에서 친환경적 가치도 함께 높였다.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11월 16일 비아트리스 출범 1주년을 기념하는 임팩트 위크(IMPACT WEEK)를 기념하며 새로운 1년을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아 트리니팅에 필요한 양말목 꽃망울 만들기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혜영 대표는 “헬시에이징 캠페인은 비아트리스 코리아를 대표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전대미문의 팬데믹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의 신체적 및 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비아트리스 코리아는 앞으로도 저소득층 어르신을 포함해 우리 모두가 삶의 모든 단계에서 더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의약품 이상(Beyond the Pill)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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