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으로 강도태(만 51세) 전(前)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임명(12월 29일 자)한다고 밝혔다.

신임 강도태 이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임명된다.

강도태 이사장은 보건복지부에서 건강보험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및 제2차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보건의료·사회복지 분야 정책 수립 등 다양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두루 갖춘 행정 전문가로서, 건보공단의 현안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보험료 부과 체계 2단계 개편 추진 등 당면 과제 해결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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