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한양병원 의료진 격려

류근혁 제2차관은 28일 남양주 한양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 등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남양주 한양병원은 전체 병상을 전환해 401개의 코로나19 치료병상으로 운영하고 있고, 소아 환자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별도 50병상을 운영 중이다.

류근혁 제2차관은 “오미크론으로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엄중한 상황이지만 힘을 합쳐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의료인 및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설 연휴 동안 확진자 증가에 따른 입원 수요가 증가할 것이 예상돼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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