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와 4일 저소득층 하지정맥류 환자 수술비 지원 위한 협약식 가져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사랑의열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와 저소득층 하지정맥류 환자들의 수술비 지원을 위한 센시아와 함께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4일 개최된 협약식에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진곤 사무처장과 동국제약 OTC마케팅부 박혁 실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3월 6일까지 진행되는 센시아와 함께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은 동국제약의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와 사랑의열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 워크온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걷기 앱인 워크온의 기부 챌린지를 활용해 캠페인 참여자들의 총 목표 걸음 수인 10억 보를 달성하면 동국제약이 저소득층 하지정맥류 환자들을 위한 수술비를 지원하게 된다. 앱에서 참여하기 버튼만 누르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종료 후에는 걸음 기부 참가자들에게 기부증서도 발급된다.

캠페인은 정맥순환장애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좋은 습관 중 하나인 걷기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다. 특히, 평소 다리 부종/통증/저림 등으로 걷기에 불편함이 있지만 경제적인 여건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하지정맥류 환자들의 수술비를 지원해 정맥순환장애를 방치하면 하지정맥류로 악화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는 질환 예방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2018년과 2019년에도 센시아와 함께하는 걸음 기부를 통해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지원을 진행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며, “이번 캠페인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건강도 챙기고, 걸음 수 기부를 통한 따뜻한 이웃사랑도 실천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닥터더블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