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코로나19 분만 특화 거점전담병원 방문해 의료진 격려

류근혁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4일 코로나19 분만 특화 거점전담병원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 등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수도권 코로나19 분만 특화 거점전담병원은 코로나19 확진 산모의 치료를 위해 36병상을 운영 중이며, 1월 17일부터 현재까지 120명의 코로나19 확진 산모를 치료했다.

류근혁 제2차관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부 정책에 동참하고 협조한 코로나19 분만 특화 거점전담병원 의료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급증해 분만을 앞둔 임산부들의 불안함이 증가하는 상황으로 코로나19 확진 산모 치료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분만 병상이 부족한 호남권에도 분만 특화 거점전담병원의 운영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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