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서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 이어갈 것

한국화이자제약은 8일 미래 한국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과 지원을 위한 2022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산하 재단법인 미래의동반자재단(이사장 제프리 존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의 학업 지속을 지원하는 한국화이자제약의 정기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2년 시작돼 올해로 21회를 맞았다.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의 참여로 지난 한 해 동안 마련한 기부금은 미래의동반자재단에 기탁돼 국내 대학생 총 14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은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준비한 기금으로 조성된다. 최근 몇 년간 코로나 상황까지 겹치며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대학생들이 꿈을 펼쳐 나가는데 의미 있는 보탬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한국화이자는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은 물론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Breakthroughs that change patients’ lives)’이라는 기업 목표를 바탕으로 국내 치료환경 개선에 앞장서며 책임감 있는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이자 사랑의 장학금은 지난 21년간 약 40억원이 기부됐으며, 국내 대학생 총 856명의 미래 인재 성장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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