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젠코리아,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난치병 환아에게 삶의 희망을 전달하는 3개년 사회공헌 캠페인 착수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이사장 박상일)와 10일 우리 나라 난치병 환아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블루 위시 캠페인(Blue Wish Campaign)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암젠코리아의 블루 위시 캠페인은 난치병 환아의 정서 지원 활동을 통해 ‘환자를 위한다(To serve patients)’는 암젠의 전사적 미션을 실현함과 동시에 한국 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메이크어위시 코리아는 난치병 환아들의 소원 성취 활동을 기획하고 지원해 온 글로벌 메이크어위시재단(Make A Wish Foundation)의 한국 지부다.

블루 위시 캠페인은 난치병 환아의 소원을 발견하고 이루어 주는 과정인 소원 성취 여정에 암젠코리아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2~3개월 동안 환아와 여러 채널을 통해 교류하며 환아의 소원을 발견하고, 이를 성취할 수 있는 활동을 구상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계획된 활동은 환아의 소원을 이루는 날인 위시데이에 진행되며, 긍정적인 체험을 통해 환아가 난치병 치료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갖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암젠코리아는 협약에 따라 향후 3개년간(2022~2024) 블루 위시 캠페인 진행을 위해 메이크어위시 코리아를 지원할 예정이다.

노상경 대표는 “혁신 신약이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라면, 희망은 환자의 삶을 구하는 것”이라며 “암젠코리아의 블루 위시 캠페인이 난치병 환아들에게는 희망을 전하고, 임직원들에게는 질환 극복이 환자와 사회 공동체에 가지는 의미를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나아가 난치병 환아를 위한 이번 캠페인은 ‘환자를 위한다’는 암젠의 미션을 직접 실천에 옮기는 것이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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