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강립 처장이 국내 해열진통제·감기약 상위 제조업체인 대원제약㈜을 21일 방문해 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로 코로나19 증상 완화에 사용되는 해열진통제·감기약 일부 제품의 부족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생산량 증대를 위해 필요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강립 처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해열진통제·감기약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원제약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앞으로도 해열진통제·감기약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생산량 증대 등 계속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소아가 주로 사용하는 시럽형 해열진통제의 생산량 증대에 집중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