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의 품질‧위생 관리 실태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강립 처장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건강기능식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일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를 방문해 품질‧위생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방문한 업체는 프로바이오틱스, 영양 보충용 제품(비타민‧무기질), EPA 및 DHA 함유 제품, 홍삼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한풍네이처팜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준(GMP) 관리 현황 ▲제품 개발 현황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 실태 등이다.

김강립 처장은 “건강기능식품은 최근 연평균 15%씩 성장할 정도로 국민 소비가 늘고 있는 만큼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면서, “제조 현장에서 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준을 기반으로 품질이 우수한 제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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