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태국·필리핀·말레이시아 등 4개국에서 공동 마케팅 진행

아스트라제네카는 27일 대웅제약과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젯(로수바스타틴ž에제티미브)의 아시아 4개국 진출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제품의 유통과 판매를 담당하고, 대웅제약은 현지 허가, 제품 생산 및 공급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력 계약 체결식은 삼성동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본사에서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 등이 배석하고 아스트라제네카 조 펑 아시아 지역 총괄 사장, 인도네시아·태국·필리핀·말레이시아 아시아 4개국 사장단 등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1년 기준으로 인도네시아·태국·필리핀·말레이시아 4개국의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 규모는 연간 약 6억2천2백만달러(한화 약 7,543억원)로 복약편의성을 개선한 복합제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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