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질환 인식 개선 및 환자 지원을 위한 얼룩말 캠페인의 일환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희귀질환 환자들을 응원하고 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는 얼룩말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2년도 희귀질환 환자 교통비 지원 사업 참여자 160명을 6월 1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도 교통비 지원 사업 대상자는 저소득층 희귀질환(헬프라인 고시질환) 환자로, 선착순으로 선발된 160명을 대상으로 치료를 위해 발생한 교통비 및 유류비를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제공한다.

신청 모집은 6월 30일까지이며, 접수는 환자가 내원하는 병원 내 사회복지실(팀)을 통해 문의 및 신청 가능하다. 사회복지실이 없는 경우 환자가 직접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www.kamsw.or.kr)에 게시된 참여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추가 제출서류와 함께 동봉해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수혜자 발표는 7월 8일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기부금을 마련하고,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기부금 전달을 담당하고 있다. 이 외에도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협회장 김린아)는 참여자 모집 및 선정 등 사업 전반을 운영하고,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김재학)는 도움이 필요한 희귀질환 환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를 담당해 캠페인을 알릴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 희귀질환사업부 총괄 김희정 전무는 “코로나19가 시작됐던 2020년도부터 시작된 교통비 지원 사업을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지원과 협력으로 이어갈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들에게 교통비 지원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얼룩말 캠페인을 통해 희귀질환 환자들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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