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우수한 가정간편식 공급 위한 소통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유경 처장이 1인 가구의 증가, 코로나19 등으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한 가정간편식을 제조하는 업체의 품질·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15일 가정간편식 제조업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오유경 처장은 즉석조리식품 등 다양한 가정간편식을 생산하는 아워홈㈜ 안산공장을 방문해 ▲제조현장 품질·안전관리 현황 ▲가정간편식 제품 개발 현황 등을 점검하고, 제품 개발 지원을 위한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오유경 처장은 “가정간편식은 가정 또는 야외에서 한 끼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인 만큼 제품 개발 단계부터 위생과 영양 수준을 높이기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으로도 가정간편식 시장 규모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식약처는 안전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에서 업계와 소통·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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