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대표 김창훈, 이수강)이 공간전사체 분석을 주제로 한 무료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한다.

이번 웨비나는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 10x지노믹스(10x Genomics)의 정은실 전문가와 서울대학교병원 핵의학과 최홍윤 교수를 연사로 초청해 진행된다. 주제는 공간전사체 분석 플랫폼인 10x Visium의 소개와 공간전사체 분석의 임상연구 적용이다.

공간전사체 분석법은 단일 세포 분리나 RNA(리보핵산)의 추출 없이 조직 내 세포의 위치 정보와 유전자 발현 정보를 동시에 분석할 수 있는 연구 방법이다. 단일 세포의 고유한 공간적 위치를 알 수 있어 조직 이질성을 함께 파악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주로 환자 특이적 바이오마커 발굴 및 신약 개발에 활용되고 있다.

마크로젠은 2021년 공간전사체 분석 서비스를 국내 런칭했으며 싱글셀 전사체 분석, 공간전사체 분석 서비스에 대한 CSP(Certified Service Provider) 인증을 취득했다.

웨비나 참가 신청은 마크로젠 공식 홈페이지와 실험 서비스 신청 홈페이지, 마크로젠 공식 페이스북 계정, 브릭(BRIC) 생물학연구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