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째 암∙희귀 난치성 질환 환자들을 위한 팝아트 초상화 봉사 활동
기후 변화 취약 계층 시설에 쾌적한 환경 조성 위한 공기정화식물 모자이크 벽화 기부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6월 21일부터 7월 6일까지의 2022 제9회 가능성 주간(Week of Possibilities)을 맞아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능성 주간은 전 세계 애브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자원봉사 캠페인으로, 각국의 실정에 맞게 환자들과 지역 사회의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봉사활동이 진행된다.

올해 한국애브비는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와 공기정화식물 모자이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는 2014년부터 9년째 진행 중인 한국애브비의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암∙희귀 난치성 질환 환자와 장애인들의 건강한 자아 형성 및 자존감 회복을 돕기 위해 신청한 환자의 제출 사진을 팝아트 초상화로 그려 선물한다.

올해도 팝아트 전문가의 도움으로 임직원들이 초상화 작품 채색을 진행했으며, 완성작은 140여명의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 새로 선보인 공기정화식물 모자이크 봉사 활동은 공기 중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탈취 효과가 있는 천연 순록 이끼인 스칸디아 모스를 활용해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각자 스칸디아 모스를 코르크 판에 부착해 액자 형태로 제작하고, 완성된 액자를 모아 사회복지기관 2개처의 벽면을 채우는 벽화 형태로 설치해 미세먼지, 황사와 같은 대기환경 악화에 더욱 어려움을 겪는 기후 변화 취약 계층의 거주 환경을 개선하고자 했다.

강소영 대표이사는 “가능성 주간(Week of Possibilities)이라는 캠페인명에 맞게 임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팝아트 초상화와 공기정화식물 모자이크가 우리가 속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가능성을 더했기를 기대한다”며, “애브비는 혁신적인 치료 옵션들을 제공하는 동시에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더 건강하고 희망찬 삶을 이어가도록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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