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1,602억원, 영업이익 43억원, 당기순이익 38억원 달성

동아에스티의 2022년 2분기 실적은 ETC 부문, 해외사업 부문, 의료기기/진단사업 부문 등 전 사업 부문이 전년 동기와 대비해 고르게 성장하며 매출이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R&D 비용 등 판매관리비의 증가로 감소했다.

2분기 재무성과를 살펴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1,602억원(2021년 2분기 1,474억원)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1% 감소한 43억원(2021년 2분기 79억원)을,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6% 감소한 38억원(2021년 2분기 62억원)을 각각 달성했다.

ETC(전문의약품) 부문은 모티리톤, 그로트로핀, 주블리아 등 주력 품목들의 매출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해외사업 부문은 캔박카스(캄보디아) 매출이 증가하고 다베포에틴알파BS, 그로트로핀 등 바이오의약품 매출이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의료기기·진단 부문은 내시경세척기 등 의료장비 등의 매출이 증가하고, 진단 부문 감염관리 분야 매출이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R&D 비용과 일회성 비용인 지급수수료 등의 판매관리비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45.1% 감소했다.

R&D 부문에서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글로벌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며, 현재 미국 및 유럽 9개 국에서 임상3상을 진행 중이고 2022년 하반기 완료 예정이다.

당뇨병치료제 DA-1241은 글로벌 임상2상을 준비 중이다.

당뇨병치료제 DA-1229(슈가논)는 합작사인 레드엔비아가 대동맥판막석회화증치료제로의 개발을 위해 국내 임상2상을 진행 중이며, 미국 임상 2b/3a상을 개시했다.

주 1회 패치형 치매치료제 DA-5207은 국내 임상1a상을 완료하고 임상1b상을 진행 중이다.

과민성방광치료제 DA-8010은 3월에 국내 임상3상을 개시했다.

부문별 현황
전문의약품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977억원(2021년 2분기 917억원)을 기록했다.

스티렌(위염치료제)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51억원(2021년 2분기 48억원)을, 모티리톤(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85억원(2021년 2분기 80억원)을, 슈가논(당뇨병치료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78억원(2021년 2분기 78억원)을, 그로트로핀(인성장호르몬제)은 전년 동기 대비 48.0% 증가한 147억원(2021년 2분기 100억원)을, 가스터(소화성궤양치료제)는 전년 동기 대비 21.4% 감소한 57억원(2021년 2분기 73억원)을, 주블리아(손발톱무좀치료제)는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78억원(2021년 2분기 7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해외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0% 증가한 403억원(2021년 2분기 350억원)을 달성했다.

캔박카스는 전년 동기 대비 17.0% 증가한 225억원(2021년 2분기 192억원)을, 크로세린/클로파지민(결핵치료제)은 전년 동기 대비 57.6% 감소한 21억원(2021년 2분기 48억원)을, 다베포에틴알파BS(빈혈치료제)는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31억원(2021년 2분기 30억원)을, 그로트로핀(인성장호르몬제)은 전년 동기 대비 2,283.5% 증가한 29억원(2021년 2분기 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의료기기·진단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161억원(2021년 2분기 150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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