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식품 질병 위험 감소 표시의 국제 기준화 및 국민 건강 증진’
26일 경기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려, 19일까지 참가 접수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회장 강일준, 이하 미래포럼)은 26일 경기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제5회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능성식품 질병 위험 감소 표시의 국제 기준화 및 국민 건강 증진’을 주제로 정부, 산업, 학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경북대학교 식품공학부 정우식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질병 위험 감소 표시 Codex 표시 기준 및 제외국의 표시 현황(서울과기대 식품공학과 김지연 교수) △일반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질병 위험 감소 표시 글로벌 적용 사례(DSM 정은지 대표) △미국 NLEA 건강 강조 표시(Health Claim)와 국민 건강 증진(단국대 약학과 정세영 석좌교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종합토론 세션에서는 미래포럼 회장 강일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고대 식품생명공학과 김영준 교수,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 원광대 약학과 김성연 교수, 한국식품안전정보원 이주형 실장, 노바렉스 정재철 부사장, 식약처 영양기능연구과 이혜영 과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참가 신청은 19일까지 미래포럼 홈페이지(www.hsff.co.kr)에서 가능하다.

강일준 회장은 “글로벌 시장의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이 세계 시장의핵심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국제 기준 및 사례를 살펴보며 선진화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야 한다”며 “각계 전문가들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세미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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